용산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이게 얼마만이야!
1월 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옛날의 선수들이 옛날 그 방식대로 그 때 그 시절처럼 똑같이 리그가 열렸죠. 2012년 8월 4일, 마지막 스타리그가 끝나고 888일, 만 2년 5개월 4일만에 용산에 스타리그가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팬들에게는 너무나도 이른시간이기도 한 목요일 1시에 열린 개막전에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스타1은 여전하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작인 개막전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몰려왔으니, 앞으로도 팬들이 스베누 스타리그에 많은 열정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개막전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