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24강 D조 경기가 종료 된 후, 16강 대진을 위한 조지명식이 시작되었다. 각 조별로 이영호, 이영한, 김택용, 김민철이 시드권을 확보한 가운데 선수들의 지명을 통해 16강의 대진이 완성됐다.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과 도발, 심리전이 이어졌던 가운데, A조는 이영호,박준오,윤찬희,조기석 B조 이영한,임홍규,김정우,조일장 C조의 김택용,박성균,김윤중,최호선 마지막으로 D조의 김민철,정윤종,송병구,이제동이 확정되며 16강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