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날이 풀려 따뜻함이 느껴진 2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는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24일 차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1경기는 기세 좋은 두 팀이 붙었습니다. 4연승의 주인공을 가리는 매치에서 락스 타이거즈와 SKT T1이 대결을 펼쳤는데요. 1세트는 SKT T1의 든든한 바텀 듀오 '뱅-울프'의 활약으로, 2세트는 오랜만에 출전한 '운타라' 선수가 나르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SKT T1이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어지는 2경기는 그야말로 상위권 빅매치!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팀 모두 지난 경기에서 패배를 하며 연패를 막기 위한 결투가 펼쳐졌는데요. 서로 승리를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칸', '비디디' 선수의 대활약으로 킹존 드래곤X가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도 서서히 다가오는 '용준'의 그림자! 롤챔스 스프링 24일 차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