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3:0으로 결승 진출한 RNG, "바론 상황에서 상대가 가만히 있었다"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9개 |



18일 프랑스 파리 제니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MSI 준결승 1경기 RNG와 프나틱의 대결에서 RNG가 3:0으로 완승을 따냈다. 경기 내용으로 깔끔한 승리는 아니었지만, RNG가 조금 더 적은 실수로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은 결승에 진출한 RNG 선수들과의 인터뷰다(※현장 기자 단체로 진행됐습니다).


Q. RNG 소속으로 결승에 도달한 기분이 궁금하다. 결승에서 전 소속팀인 플래시 울브즈와 맞붙을 수도 있는데?

'카사' : 결승에 오르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플래시 울브즈와 결승에서 맞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꼭 이기도록 하겠다.


Q. 2세트 바론 상황에 대해서 설명 부탁한다.

'카사' : 바론 상황은 거의 50:50이었는데 상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많이 떨지 않았나 싶다.


Q. 오늘 경기를 하는데 팀에 어떤 도움을 주려고 했는지?

'렛미' : 다른 것보다도 최대한 팀 파이트에서 잘하려고 초점을 맞췄다.


Q. 이번 시리즈에서 하드 캐리했다. 챔피언도 그런 쪽이었던 것 같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

'샤오후' : 원래부터 준비했던 챔피언들이다.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


Q. 오늘 경기 초반에 불리한 적이 많았다. 힘들지는 않았나?

'우지' : 많이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큰 상관이 없어서 그냥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경기했다. 만약에 크게 불리하다고 해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Q. 초반에 불리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

'하트' : 조합 자체가 초반에 좀 불리한 조합이었다. 게다가 선수들이 플레이가 너무 급해서 상대방에게 많은 걸 내주기도 했다.


Q.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다. 지금은 상태가 어떤지?

'Mlxg' : 지금은 괜찮다. 이제부터는 팀을 위해 모든 걸 다 쏟아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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