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6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첫 글로벌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이 개막했습니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뚫고 국가대표 자격을 거머쥔 20개 팀들이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위해 치열한 생존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한국 대표로는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이 출전했죠.
이번 PGI 2018은 3인칭 모드(26일, 27일)와 1인칭 모드(29일, 30일)로 나뉘어 펼쳐지는데요. 앞서 진행된 3인칭 모드에서는 한국의 젠지 골드가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오르면서 e스포츠 강국의 위엄을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지독하게 따라다니던 콩라인 타이틀도 떼어내버렸죠. 젠지 골드를 향한 환호로 가득했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