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에 이변을 거듭한 결과가 나온 이번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유력한 결승 진출 후보로 알려졌던 IG와 SKT T1이 4강에서 연이어 탈락하며 팀 리퀴드와 G2의 결승 매치가 성사되었죠. 서구권 팀들 간의 결승은 무려 8년만입니다. 바로 오늘(19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MSI 결승전, 우승컵을 차지하게 될 팀은 어떤 팀이 될까요?
힘겨운 싸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1세트부터 G2가 팀 리퀴드를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 2, 3세트까지 빠르게 격파, 3: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LEC의 자존심을 지키고 MSI 제왕이 된 'G2'! 서구권 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팬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MSI 결승전 현장 풍경을 사진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