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막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 2주차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가 펼쳐졌는데요. 팬들의 투표로 뽑힌 한국의 올스타팀 그리고 BJ로 구성된 두두카팀과 중국의 스피드 마스터팀, 대만의 포모사 비스트팀이 각 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정규 리그가 아닌 친선의 의미가 강했던 오늘의 경기였지만, 라인업만큼은 각 나라의 대표급 선수들이 선발되어 출전한 만큼 경기가 시작되자 웃음기없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넥슨 아레나는 글로벌 슈퍼매치를 직접 보기 위한 수 많은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짜릿했던 오늘의 경기, 사진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