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치열하게 펼쳐진 플레이-인 스테이지도 어느 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LCK의 담원 게이밍은 일찌감치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 이제 곧 남은 대진도 모두 완성되겠죠. 이제 각 지역의 최강으로 꼽히는 팀들이 우승컵을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LCK의 1번 시드와 2번 시드, SKT T1과 그리핀 역시 그룹 스테이지 참가를 위해 8일 오전 인천 공항에 모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롤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았는데요. 그 때문인지 앞선 시즌 보다 설레임에 가득 찬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바쁘게 진행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출국길에 오른 SKT T1과 그리핀의 선수들. 베를린으로 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먼저 공항에 도착한 팀은 그리핀입니다. ▲짐을 풀고 인터뷰 준비에 돌입하는 선수들 ▲역시 미드는 정글이 케어해줘야 하는 법... ▲출국 수속도 밟아야하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바로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베테랑 같지만 사실 첫 출전인 '쵸비' 정지훈 선수 ▲앞에 서기만 하면 겸손해지는 마법의 카메라 ▲'도란' 최현준 선수는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한 모습입니다. ▲'마 이게 바로 짬이라는 것이야' ▲한결 여유로운 '타잔'이승용 선수와 '소드' 최성원 선수 ▲(사실 이 사람들도 롤드컵은 처음임) ▲닮은 꼴 듀오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이는 선수들 ▲출국을 앞두고 모두들 들뜬 모습이네요. ▲'포즈는 역시 브이가 무난하겠지?' ▲'마 남자는 강타야!' ▲단체 스마이트로 단체 촬영까지 완료! ▲(브금: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새 유니폼이 생겼다는 그 말을~ ▲산뜻한 새 복장과 함께 등장한 SKT T1의 선수들 ▲주체할 수 없는 패션 본능을 억누르고 있는 이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였습니다. ▲T1의 새로운 유니폼... ▲...이 아니고 무려 FAKER 에디션이군요. ▲먼저 도착한 그리핀 선수들과도 반가움을 나누는 선수들 ▲'이 유미는 제 것입니다.' ▲와!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하이그나이트! ▲다 함께 정다운 모습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아 몰랑 졸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선수들 ▲'...다음에 만날 땐 우린 적이다...' ▲앞에 서면 겸손해지는 마법의 카메라(2) ▲(긁적) ▲미리 준비된 대본도 훑어보고... ▲각자 열심히 인터뷰에 응하고 있네요. ▲SKT T1의 세븐맨 '하루' 강민승 선수 ▲귀여운 포즈를 취해봅니다.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던 '칸' 김동하 선수와 ▲덤덤하게 할 말은 다 하는 '에포트' 이상호 선수 ▲'에포트'의 단짝 '테디' 박진성 선수 ▲오늘도 SKT T1의 바텀은 평화롭습니다. ▲날이 갈 수록 똘망함을 자랑하는 '페이커' 선수 ▲귀요미 미소 ▲슈퍼스타 '페이커' 선수를 향한 인터뷰 열기는 오늘도 역시 뜨거웠습니다. ▲(노래자랑 아님) ▲(아무튼 아님) ▲롤드컵 로열로더를 노리는 '클리드' 김태민 선수 ▲마법의 카메라 앞에서 역시 겸손해졌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까지 무사히 마무리 되고, ▲드디어 롤드컵으로 향합니다. ▲유럽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