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곧 시작됩니다.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위해 피땀 흘린 선수들이 대결하는 꿈의 무대죠. LCK에서는 치열했던 선발전을 뚫고 3시드 자격을 획득한 담원 게이밍이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를 위해 28일 오전, 독일을 향해 출국했습니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이미 한 차례 검증을 끝마친 담원 게이밍. 하지만 해외로 출국해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 공항에 모인 선수들은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들처럼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습니다. 들뜬 마음에 밤잠을 설쳤는지, 졸린 눈을 비비며 공항에 모여 인터뷰를 진행한 담원 게이밍의 선수들! 출국 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