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만나는 협곡,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리그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가 지난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혈전에 돌입합니다. 롤파크에서 총 8개 팀이 치열한 대전을 펼치며 모바일 협곡의 최강자를 가리게 될 텐데요.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바뀌었을 뿐, 선수들의 열정과 대회의 열기는 LCK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지루할 틈 없는 스피디한 진행과 시원시원한 전투가 연달아 펼쳐지던 WCK. T1, 리브 샌드박스, 롤스터 Y 등 LCK를 즐겨보셨던 팬들이라면 친숙한 팀부터 '와리와리 대난투'를 통해 올라온 아마추어 팀들 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WCK가 열리는 롤파크의 모습은 어땠는지, 사진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