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DRX 서브 원딜 '태윤', 팀 떠나 활동할 곳 찾는다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9개 |



21일 DRX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DRX 측은 "김태윤 선수의 발자취를 잊지 않겠다. DRX에서 보여준 김태윤 선수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태윤'은 DRX 아카데미부터 시작해 1군에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작년 서머 후반부터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동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아쉽게 스프링 스플릿 LCK 경기에서 뛸 기회는 한 번 밖에 없었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데프트' 김혁규가 자리를 지키면서 '태윤'에겐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한편, '태윤'의 다음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DRX의 후보 선수를 벗어나 다른 팀의 주전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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