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12 개인전, 시작부터 'Onecircle-gwork' 장악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26일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오픈 #12 : 개인전 - 그룹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그룹 스테이지 역시 출발부터 'Onecircle'의 독주 체제가 나왔다. 작년에 함께 최종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gwork'가 그 뒤를 이었고, 9위 'Gamjatang'까지 9명의 선수가 미리 파이널행을 확정지었다.

1R에선 'scarlettsisters'가 최종 생존했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세 명이 엠마 실험체를 플레이하며 1위 자리를 노렸다. 세 명의 신경전 속에서 'scarlettsisters'가 우위를 점하며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2R에선 새로운 실험체들이 TOP3를 장악했다. 'NoDunAI'가 금지 구역에서 근접 전투 구도를 잘 만들어가며 생존했다.

3R는 'MyeongJo'가 디펜딩 챔피언 'Onecircle'을 쓰러뜨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Onecircle'은 다수의 킬을 올리며 시간 상 우위를 점하려고 했지만, 'MyeongJo'는 추가 시간에 킬을 올리며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NoDunAI'는 4R에서 다시 한번 1위로 생존하며 종합 점수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런 'NoDunAI'보다 더 앞서는 선수가 나타났다. 'gwork'가 막판에 거점을 점거하며 시간상 우위를 점했다. 남은 생존자와 교전을 피하고 시간을 끄는 플레이로만 최종 생존자가 될 수 있었다.

7R부터 디펜딩 챔피언 'Onecircle'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Onecircle'은 다수의 킬을 올리면서 9킬 1등을 기록했다. 막판까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종 생존자가 됐다. 이후 'Onecircle'은 'Raven'에게 8R에서 1위 자리를 내주고, 'gwork'에게 9R 1위 자리를 아쉽게 내줬다. 하지만 종합 점수에서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었다. 막판에 'Onecircle'을 꺾은 'gwork'는 종합 2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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