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경기도 오영웅 "3세트, 랜덤픽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처해"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경기도가 15일 펼쳐진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10월 리그 LoL 결승전에서 부산 광역시에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도는 1세트 부산 광역시에 패배했지만, 2세트부터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경기도 미드 라이너 오영웅은 "연습보다 경기력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고, 우승해서 기쁘다. 1세트 르블랑으로 패배 후 내가 잘하는 챔피언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밴픽에서 아우솔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세트는 생각보다 잘 풀려서 편하게 했고, 3세트는 밴픽 과정에서 소통이 조금 어긋나 랜덤픽이 됐다. 픽 이후 5초 동안 정적이 흘렀지만, 미드인 내가 레넥톤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영웅은 "앞으로 더 많은 대회, 높은 곳에서 승리하고,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팀 이름에 맞는 선수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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