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3연패 T1 김정균 감독 "연습에 비해 결과 나오지 않고 있어"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17개 |



T1이 20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과 대결에서 0:2로 패배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최근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T1이었는데, 강팀 한화생명을 상대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패했다.

이하 T1 김정균 감독과 '제우스' 최우제의 인터뷰 내용이다.


Q. 금일 경기를 펼친 소감은?

김정균 감독 : 조합에 맞는 운영에 대해 많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Q. 상대가 집요하게 탑을 괴롭혔는데?

'제우스' : 레넥톤, 니달리 조합으로 초반에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데, 딜계산 실수로 손해를 본 부분이 아쉽다. 유충을 통해 이득을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쉽다.


Q. 3연패를 기록했다. 이에 대한 생각은?

김정균 감독 :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연습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잘 보완해서 결과가 잘 나온다면 언제든지 연승으로 전환할 수 있다.


Q. 밴픽을 짜면서 최근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김정균 감독 : 밴픽을 짤 때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가 힘들다.


Q. 현재 고쳐야 할 부분은?

'제우스' : 폼도 고칠 부분이 있지만, 그보다 탑에서 데이터적인 부분에서 밀린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Q. 다음 경기(KT)는 금요일로 준비 기간이 꽤 길다.

김정균 감독 : 새로운 패치 버전인데, 보완할 점 보완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제우스' : 한화생명과 복수전이라 팬들도 기대했을 텐데 죄송하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 개선할 점이 보여 열심히 해서 좋은 흐름을 만든 뒤 우승까지 노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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