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1, 코드S 진출할 마지막 2인은?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자료 제공 : 아프리카TV





2021 GSL 시즌1 코드S 16강 진출자가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9일(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lobal Starcraft II League(이하 GSL) 시즌1’ 코드A 3일차 경기 및 조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드A 3일차 경기는 29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김대엽(Stats)과 이재선(Bunny), 원이삭(PartinG)과 박령우(Dark)가 맞대결, 코드S 16강 진출자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코드A 1일차 경기에서 전태양(TY), 김유진(sOs), 조성주(Maru)가, 2일차 경기에서 박수호(DRG), 김도욱(Cure), 남기웅(Hurricane)이 승리하며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코드A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는 ‘2021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시드를 획득한 조성호(Trap), 박한솔(Zoun), 조중혁(Dream), 주성욱(Zest) 그리고 예선전을 상위권으로 통과한 이병렬(Rogue), 강민수(Solar), 이신형(INnoVation), 박진혁(Armani) 등 8명의 선수와 합류해 코드S 16강전을 치르게 된 다.

코드A 3일차 경기 종료 후 코드S 16강 조지명식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GSL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전태양(TY)를 비롯해, 시드권을 가진 선수 총 4명이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맞대결할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특히 전태양(TY)에게는 조지명식 완료 후 자신의 조 선수 중 1명의 자리를 바꿀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주어진다. 전태양의 최종 선택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GSL 코드S 16강 경기는 4월 5일(월)부터 4월 15일(목)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4명씩 4개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1 GSL 시즌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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