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2021 LCK 섬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자가격리 중인 담원 기아를 제외한 모든 팀이 현장에 방문하여 앞으로 진행될 섬머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는데요.
오랜 시간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미디어데이는 LCK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 감회가 더욱더 남달랐죠. 롤드컵이 걸려있기 때문에 스프링 스플릿보다도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 LCK 섬머 스플릿. 이제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막에 앞서 선수들과 감독들은 어떤 모습일지, 미디어데이 풍경을 통해 미리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