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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ere betrayed by the man we called our prince. I pledge the blades of my Blood Knights to the defeat of Kil'jaeden and the restoration of Silvermoon. We will fight beside you, A'dal.” "우린 우리가 왕자라고 부르던 자에게 배신당한 겁니다. 킬제덴을 제거하고 실버문을 다시 일으킬 것을 내 혈기사들의 칼에 맹세하겠습니다. 우리 혈기사단이 그대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아달." |
(여군주 리아드린과 블엘남캐 혈기사 두 명이 군마를 타고 아달 앞에 선다. 아달 옆에 있던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을 향해 삿대질을 한다.) 장군 티라스알란의 말: 왜 비열한 여군주 리아드린 때문에 당신께서 괴로워하십니까? 그녀와 추종자들은 빛을 왜곡하고 우리가 지켜낸 가치를 흉내 내고 있을 뿐입니다! 아달의 말: 진정하시게, 장군. 빛은 믿음을 가지고 샤트라스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오. 아달의 말: 샤트라스에 온 걸 환영하오, 여군주 리아드린. 그대가 오기만을 오랫동안 기다렸소이다.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달. 우리가 므우루에게 한 짓 때문에 그대의 여러 동맹이 나와 내 기사를 멸시한다는 걸 압니다.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캘타스 '왕자'가 그를 우리에게 넘겼을 때, 우리는 그의 힘이 새로운 시대로 우릴 이끌 것이라 여겼습니다.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난 우리가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린 우리가 왕자라고 부르던 자에게 배신당한 겁니다. 힘을 갈망한 나머지 그는 악마들을 보내 우리를 공격하더니 태양샘으로 므우루를 데려갔습니다. 아달의 말: 그대와 우리 백성들 모두 캘타스와 그 부하들에게 큰 고통을 받았소, 여군주여. 그대의 기사단은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는 없었지만, 그대로 있다면 결국 죽게 될 것이오. 아달의 말: 므우루는 이미 오래전에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받아들였소. 그가 처할 운명을 알면서도 말이오. 그대도 그대의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겠소?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요. 그대와 므우루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리라는 걸 알았단 말입니까? 아달의 말: 이 상황을 예견한 자는 내가 아니라 벨렌이었소이다. 아달의 말: '은빛 달이 피에 씻기고,' 아달의 말: '부서진 빛의 검을 들고 어두운 밤을 헤매네.' 아달의 말: '부서지고 배신당한 채, 태양을 지배하며 서 있을 뿐.' 아달의 말: '칠흑 같은 밤, 피에 맹세할 때 여기사는 구원을 받으리라.'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이제 알겠군요. 선스트라이더 가문과 가짜 왕자에 대한 내 충성을 거두어야겠습니다. 여군주 리아드린의 말: 우리 혈기사단이 그대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아달.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에게 걸어나간다.) 아달의 말: 그대의 기사단이 합세한다면 무너진 태양 공격대는 틀림없이 강해질 것이오, 여군주 리아드린이여. 아달의 말: 태양샘 전투는 그대가 서로 내디딜 첫 걸음이 될 것이오, 리아드린이여. 샤트라스는 그대와 그대를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소. (장군 티라스알란이 여군주 리아드린에게 경례하고 삿대질 무너진 태양 공격대 휘장을 건넨다. 리아드린 역시 맞절한 뒤, 혈기사단 휘장에서 무너진 태양 공격대 휘장으로 갈아입고 부하들과 함께 빛의 정원을 나간다.) |
"Carved with ancient symbols of protection and invincibility, they confer dominance and a sovereign right to exist." "보호와 무적을 뜻하는 고대 징표들이 새겨진 이 손목보호대는 착용자에게 우월함과 절대 권력를 부여합니다." |
Pitiful... Is that the best you can do?” "한심하군... 그게 최선이냐? |
선제공격을 양보했는데, 그게 최선이냐? (마법검사 알루리엘) 한심하군! 한심해서 졸려 뒤질 지경이야! (티콘드리우스) |
"This helm was once worn by Highlord Alexandros Mograine, and had things gone differently, would have been passed on to his sons, Renault and Darion Morgraine.” "한때 대영주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쓰던 투구였으나, 만약 일이 다르게 풀렸다면 그의 아들들인 르노와 다리온 모그레인에게 전해졌을 것입니다." |
"Ashes... ashes... they all fall down." "모든 것이... 재가 되어... 떨어집니다." |
Ring around the rosie 장미꽃 주위를 돌자 Pocket full of posies 주머니에 꽃다발이 가득 Ashes! Ashes! 에취! 에취! We all fall down! 우리 모두 넘어지자! |
'빙글빙글 돌지. 슬피우는 마음은' |
gay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