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주술사 겁나좋아하는데... 이제 설정 안따지기로함......

설정 하나하나 따지면서 몰입하는 스타일로 게임하기도하고...

오크호드의 주술사나 

드레나이 노분도 라든가 

코르크론 암흑주술사 같은  주술사들의 컨셉과 설정을 와우에서 가장 좋아하기도 했고...

스킬이팩트 멋지고  타격감좋아서 와우 모든 직업들 중에서 가장 재밌게하고 

늑대가죽이나 뼈가면 뒤집어쓰고 광폭화하고 그러는 뭐랄까 샤머니즘적이랄까  

야만적인 거친 모습도 멋지고 해서 좋아했는데

확팩을 거듭할수록  새로운적이생기고 새로운 무언가가 생길수록

뭔가 그 과거의 주술사의 그느낌과 컨셉은 망가져버리는 느낌..... 

걍 동내 바보인듯...

뭐 정령들 삔또 상하면 주술못쓴다 

주술사만 정령볼수있고 소통할수있고   정령은 지해롭고 오래된 존재 느낌에   

 주술사들만 죽은자들의 영혼을 볼수있고 소통할수있다  막 이러다가

어둠땅나오고 

원시술사 애들은 뜬금없이 이렇다한 이야기없이 원소의힘 막쓰고  주술막쓰고  승천막하고 

마법사는 코르크론들이 암흑주술 어쩌구 염병떨면서 힘겹게 정령억지로 부리던거랑 다르게

예전부터 대놓고 물의정령 대리고 다니고..... 정령들 막 다루고......

빛,공허 어쩌구 저쩌구 

세계관 겁나 커지니 뭐 술사는 이상한듯.....

과거의 와우는 뭔가 이런 설정하나하나 세밀하게 잘신경써줘서 좋았는데  

주술사한정해서 이제는 아닌듯...

이것도 멧젠 죽이기인가?  근데 멧젠은 돌아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