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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전설 아이템의 유래 - 7.2.5 죽/박

gayfish
댓글: 4 개
조회: 6407
추천: 15
2018-03-08 1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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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수양 / 신성 / 암흑 / 7.2.5

<법사> 냉기 / 화염 / 비전&공용 / 7.2.5

<흑마> 악마 / 파괴 / 고통&공용 / 7.2.5

<바퀴> 징벌 / 신성 / 보호&공용 

<죽박> 혈기 / 냉기 / 부정&공용

<냥꾼> 사격 / 야수 / 생존&공용 / 7.2.5

<악사> 파멸 / 복수 / 7.2.5

<술사> 정기 / 고양 / 복원&공용

<도둑> 무법 / 암살 / 잠행&공용

<전사> 무기&분노 / 방어 / 공용

<드루> 조화 / 야성 / 수호 / 회복&공용

<기타> 삼신기










붉은십자군 심문관의 정화
Scarlet Inquisitor's Expurgation



"Can you not see it, brothers and sisters? There is but one way to wipe the Scourge from the face of Azeroth." 

"모르시겠습니까, 형제자매들이여? 아제로스에서 스컬지를 쓸어버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붉은 십자군의 총사령관 '르노 모그레인' 의 가슴갑주이다. 
르노 모그레인과 관련된 다른 전설로는 [심판의 응시] 가 있는데, 이것도 징박 유물무기 '파멸의 인도자'와 모그레인 부자간의 사연을 담은 전설이다. (징박전설편 참고)


플레이버 텍스트도 르노의 대사로, 어디서 한 말인지 찾아보니 워크래프트 TCG 카드팩. 붉은십자군 전당 던전덱의 문구라고 한다. 와석들은 다 알겠지만, 오리지널 와우의 홍일점. 화이트메인의 1대 노예가 바로 얘다. (지금은 듀란트)




<와재들 고전 딸감 (자고있는게 르노임)>










내밀한 빛의 기둥
Pillars of Inmost Light


한국에 정발한다 만다 설레발만 오지게 쳐놓고 아직도 깜깜무소식인(흑인비하 아님)
헤일로 제작진의 야심작. Destiny 2 의 Helm of Inmost Light란 아이템을 패러디한 전설이다.






"The light shines brightest in those it consumes." 

"빛은 빛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가장 밝게 빛납니다." 



이 투구는 데스티니의 탱커 클래스인 타이탄(Titan)종족 유저들이 착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와우에 보박전설로 이식된건 이때문인듯) 이 전설 외에도 데스티니2 패러디를 인게임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디..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참고. 













끝없이 솟은 탑
The Topless Tower


전설명의 유래는 영국의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Christopher Marlowe)의 소설「Doctor Faustus(파우스투스 박사)」 의 표현 일부를 인용한 것으로, 본 소설은 독일의 '파우스트 전설' 을 처음으로 소설화시킨 작품이라고 한다. (괴테보다 200년 앞섰다고 함). 



'Was this the face that launch'd a thousand ships,
And burnt the topless towers of Ilium--'

이 얼굴이 수천척의 배를 출항시키고,
일리움(트로이)의 높은 탑들을 불태웠던가?


- 소설 '파우스투스 박사' 중 일부.




"In the room the men have come and gone, Talking of Alleria and Turalyon." 

"방을 오가던 이들은,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에 대하여 이야기하곤 했지요." 



플레이버 텍스트는 T.S.엘리엇(T. S. Eliot)의 시「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구절 일부를 변형한 것이다. (원문은  'In the room the women come and go , Talking of Michelangelo.'). 두 작품에 대한 전문과 해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wind(바람ㅎ)
 












영혼약탈자의 타락
Soulflayer's Corruption


과거 구루바시의 더러운 숲트럴들은 부족간 패권다툼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러운 협잡질을 일삼았고, 그중 아탈라이 부족은 힘을 얻기위해 천둥매의 로아를 소환하게 된다. 전설이 말하는 영혼 약탈자는(Soulflayer) 천둥매의 로아 혈신 학카르의 이명으로, 인게임 상에선 오리인스 '가라앉은 사원(아탈학카르 신전)'과 '줄그룹'이 학카르와 관계된 던전이다.


"The origins of the Soulflayer remain unknown. There are no mentions of him in any of the Titan records." 

"영혼약탈자가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티탄의 기록에도 그에 대한 언급은 없으니까요." 


전설의 성능은 역병기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인데... 학카르의 장기가 역병이기도 하고, 게임 외적으로 유명한 '오염된 피 사건' 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것다. 그나저나 올해 출시 될 격아의 사딸라 섬에서 혈트럴들이 나온다는걸로 봐선 곧 학카르도 다시 볼 수 있을듯. 




<오오 혈트럴남캐 오오..>










차가운 마음
Cold Heart


"The beating of a frozen heart can be heard from a vast distance away, reminding all living things of their inevitable death." 

"얼어붙은 심장이 뛰는 소리가 멀리서 울려, 살아있는 존재라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일깨워 줍니다." 


흠...
 
전설명은 영화 'Cold heart', 음악 'cold, cold heart' 등 관련된 키워드가 너무 많아 짐작이 어렵다. 제일 그럴듯 한 건, 본편 전설 [내밀한 빛의 기둥] 처럼, 게임 데스티니 2 에 나오는 총기 이름을 따온게 아닐까 싶다. 데스티니에서 이 총이 흔한건 아니고, 게임을 사전구매한 사람들에게만 지급했었던 나름 상징적인 총이라.. 음~ 아님 말고



<Cold heart in destiny>







다음은 제작 전설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Lv75 ga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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