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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HQ 서포터 Albis 선수의 한국 전지훈련 V-log 번역

아이콘 영열창화
댓글: 39 개
조회: 19712
추천: 32
2016-09-22 18:43:44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evXcw2tXNI

 

 

 

한국에서 훈련한지 7일째 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 지낸 제 생각과 생활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역대표 선발전이 끝난 후 3일 정도 휴식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모든 시간을 훈련에 투자했기 때문에 코치님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롤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돌아왔을 때 같이 스크림 할 팀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솔로큐에 집중했습니다.

서로의 나은 점을 알기 위해 같이 밥 먹으러 가기도 하고, 현재 메타에 강한 챔피언을 마스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이러한 작업들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전지훈련을 알려준 건 매니저 Hulk와 감독님 Backstairs였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한국을)봐 왔었기 때문에 저는 매우 신났습니다.

저는 항상 한국 예능에서 배웠던 한국음식들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떡볶이, 라면, 설렁탕(Beef soup라네요 뭔지 몰라서 설렁탕이라고 함)은 제 위시리스트에 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들을 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저의 첫번째 한국 방문입니다.

저희의 여행은 한국에 위치한 항공회사로부터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내식을 매우 기대하고 있었죠.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꽤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언급할만한 가치가 있는 건 스튜어디스들이 전부 어리고 예쁘더군요.

그래서 전 다음에도 이 항공사를 이용하자고 제안할 겁니다.

 

착륙하고 나서, 호텔에 가는 공항버스를 탔습니다. 하지만 교통체증때문에 2시간이 넘게 걸렸죠.

호텔에 도착했을 때, 그곳이 비즈니스 거리임을 깨달았습니다. 대만에 있는 LMS가 열리는 지역처럼요.

주변엔 온통 사무용 빌딩들이 있고, 약간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국 현지 음식점에 가기 위해선 꽤 긴 거리를 걸어야 했습니다. 운좋게도, 호텔 오른쪽 옆에 음식점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거기서 식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곳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지 찾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우리 게이밍 룸이 어떤지 체크하러 갔습니다. 환경적인 부분은 매우 편리했고, 기온은 집과 같았습니다.

우리는 개개인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대만에 있는 우리 게이밍룸과 비교하면, 이 방은 더 넓고 밝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게임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대만에서는 큰 공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품들이 어지럽혀져 있죠.

그 환경은 때때로 저를 산만하게 합니다.

 

여기서는 낮은 핑때문에 게임이 더 재미있습니다. 우리의 연습 스케쥴은 대만에서의 스케줄과 비교해서 꽤 비슷합니다.

몇가지 긍정적인 변화들이 더해진걸 제외하면요.

예를 들어, 우린 스크림이 시작하기 전에 솔로큐를 한번 더 돌릴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양의 높은 수준의 스크림을 매일 합니다. 대만에서는, 오후와 저녁에 스크림 했습니다.

매번 연습기간에 2번 스크림 하는거죠. 한국에서는 3번 스크림을 합니다. 때때로 코치님이 밤늦게 2번의 스크림을 더합니다.

하루에 8번의 스크림을 하는 건 정말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롤드컵이 다가오고있고, 우린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스크림이 끝나고,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옵니다.

대만에서는 한국서버에서 이렇게 낮은 핑으로 게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저는 항상 해가 뜰 때까지 솔로큐를 합니다. 

대만에서는 연습할 수 없었던 특히 섬세한 메카닉을 필요로 하는 챔피언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침내 메카닉을 향상시킬  기회를 지금 얻었습니다.

현지에서 한국서버 랭크게임하는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멈출 수 없이 4시나 5시까지 계속 게임합니다.

 

전지훈련 기간동안 롤드컵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보통 랭크게임을 하면 만납니다.

H2K, SPY 그리고 서구권 팀에서 온 선수들, 그들을 많이 만났죠.

그리고 때때로 페이커나, 락스 선수들 같은 한국 선수들과도 게임했습니다.

페이커의 닉네임이 우리편에 떴을 때가 있었습니다.

AN(AHQ 원거리딜러)이 페이커가 미드에 가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페이커가 그의 말을 무시하고 아무무를 픽했습니다. 그리고 정글로 가더군요.

AN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오리아나를 픽했습니다.

적 팀이 초반에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습니다. 그리고 중반에는 아무무의 궁극기를 살짝 믿었죠.

근데 페이커가 결국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졌죠.

페이커와 같은 팀이 되면 꽁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가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린 좀 슬펐죠.

 

의역과 오역이 많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v50 영열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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