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드리머잡다 알아낸 몇가지 사실

지령이 남을때마다 공수요정을써서 8-4e 드리머를 잡으러 가는데

오늘 특이한걸 발견

 

우선 드리머는 가로로 한줄 레이저를 쏘는데 이를 위해서 진형을 X자로 만들어주고

레이저를 쏘는줄의 인형들의 위치를 바꾸는게 전략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밑에줄을 쏠때마다 춘전이가 긁히게되고

긁힐때마다 내가 느렸구나 싶었지만 날이 계속될수록 드리머뛰자마자 이동하는게 익숙해졌는데도

밑줄에 쏠때마다 춘전이가 긁혀나가는것에 이상함을 느꼇다

참고로 길리슈트 미착용이다. 혹시 버근가해서 길리슈트를 뺏다꼇다도 해봤지만 그대로

위 사진은 아얘 드리머가 뛰기도전에 그냥 가운데서있을때 미리 춘전이를 위로 옮겨놓은 상황에서

드리머가 마침 밑줄을 쏘게되었을때의 사진이다

잘 보면 춘전이가 한명 미국가고 있다. RF가 느린편이라해도 아얘 드리머가 자리를바꾸기도전에 옮겨놓은 인형이 맞은것

그래서 아얘 춘전과 모신나강의 위치를 바꾸고 실험해본결과

모신나강도 밑에줄에있으면 올라오다 긁힌다

즉 드리머의 레이저는 밑에줄에 판정이 굵다는것

가운데나 위를쏠때면 실수로 좀 늦게 내려놔도 안맞는경우가 많은걸보면

가장 밑줄의 판정이 굉장히 빡빡하다

몇번 더 해보면서 얻은 결론은

아얘 제대이동이 끝나마자 X자진형으로 바꾼상태에서

밑줄의 RF만 일단 위로 올려놓는것이다

짜잔. 아얘 그냥 위로 올려버리고 밑줄 패턴이나올때 권총을 따로 올려주면 안맞는다

만약? 밑줄이아니라면? 다시 바로 내려주고 다른인형을 옮겨주면된다 밑줄에비해 다른곳은 판정이 널널하기에 가능하다

좀 꼬일수있는부분이 윗줄을쏘는것인데 이럴경우 춘전이라 올라오고있는 4번칸을 다시눌러서 

춘전이를 1번으로내리고 모신나강을 내리고 권총을 내리면된다

뭘하든 느린 rf부터 끌어줘야한다 권총은 많이 늦게해도 후다닥 피해버리거나 진짜 살짝 긁힘

참고로 춘전나강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모름.

그리고 또 알아낸 사실중하나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다

무슨멍멍이소린가하면 다들알다싶이 드리머는 시작과동시에 보이지도 않는곳에서 총알만 날아오고

아군제대는 이동만하는데 항상 가장 앞에있는인형이 맞으면서 전진한다

운이좋으면 노피격으로 도착도가능하고 운이나쁘면 연속으로 맞으면서 한대 쳐보기도전에 사망하기까지한다

이것이 단순히 매판마다 회피,명중 공식을 따르는게아니라 항상 명중률이 정해지고 시작하는모양

도착과동시에 5링크가 전부까여 죽어버린 웰로드

죽을 웰로드를 부활시키기위해서 소전을 강제종료시키고 다시 전투에 돌입했으나 

항상 같은곳에서 죽는다 이것을 5번정도 반복해봤으나 아얘 맞는것패턴까지 똑같다는것을 발견

첫발에 미스뜨고 그후부터 계속 맞고 도착하자마자 죽는패턴이 100%다 아무리 껏다켜도 항상 첫발미스부터해서

도착후에 사망.

 즉 드리머의 원거리공격은 단순히 운이아니라 드리머와 조우하는순간부터 정해져있는것이다

매 공격시 회피,명중 공식으로 맞고피하고가아니라 

일단 조우한순간부터 제대이동하는동안 얼마나 맞는지 정해져버리는것 강종을 몇십번해도 항상죽는다

그야말로 파이널데스티네이션

웰쨩 넌 이미 죽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