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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이중난수] 5성 한정인형 가이드라인

아이콘 Miley
댓글: 2 개
조회: 4980
추천: 9
2020-08-22 01:22:31
※ PC 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개요

'광고를 많이 한 건슬콜라보에 이어 대형이벤 연타로 유입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제 글이 대체로 그렇듯이 그러한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래 목록에 있는 인형들 거의 다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대부분 키우신 고인물 여러분들께서는 굳이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휘부 육성 초반에 안티레인을 필두로 한 AR제대를 만들고 이거저거 알아보면서 좋다는 인형들을 키우고 제대 툴을 갖춰나가는 상태라고 할까요

지휘부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인형이 들어옴으로써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드리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각 인형의 현재 위치, 평가를 내려보고 N호기와 파밍 순서도 나름대로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 5성 인형 하나씩은 얻어서 도감을 뚫어두는 것이 좋다는 걸 대전제로 깔고 갑니다.

그러나 아직 강력한 지휘부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다 먹어둬라 다 키워라 하는 말만 들으면 너무 막막할 수 있으니 각자의 타협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인형 평가



"이중난수" 한정 파밍 중 5성 인형 목록입니다.

상자깡이나 확정 클리어 보상이 아니라 반복작업을 통해서 직접 얻어야하는만큼 효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천장과 파밍 전용 전역이 있으니 조금은 다행이겠지요??



2-1. 류 소총



이번 이벤트에 최초로 등장하는 인형입니다.

이렇게 이벤트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인형들은 성능과 별개로 파밍 순위를 높게 봐도 무방합니다.

이후에 연구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복각의 텀도 쉽사리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출시 극초반이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긴 어렵고 스킬과 스탯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진형버프 : 권총에게 쿨타임 감소율 상승 18%

패시브
전투 개시 시 바로 3링크 지원 인형을 3그룹 지원해 아군 제대 후방에 도착하면 공격을 개시한다
지원인형은 류 소총 본체의 화력 [35%], 사속 [60%], 명중 [40%]를 계승하고 체력은 링크당 5
나머지 스탯과 공격 방식은 본체와 동일

액티브
토글형 스킬
수동 사격 - 사속을 10% 감소해 화력 20% 상승, 가장 멀리 있는 적을 우선 공격
자동 사격 - 화력을 10% 감소해 사속 20% 상승,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


원문




2-2. Five-seveN



초기부터 많은 얘깃거리를 낳았던 인형 파세입니다.

뭔가 오랜만에 복각한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전에 다양한 HG이 출시되었어도 진벞과 스킬로 확정 사속을 뿌리는 인형은 파세를 포함해 달랑 셋밖에 없으므로 파밍 가치가 있습니다.

3년 전에도 셋밖에 없었는데 지금도 그렇다니 레젼드네요 정말




M950A : 중열 버프에 개조하면 디버프까지 있는 최고의 사속 버퍼

스테츠킨 : 파세와 같은 진벞 모양으로 후열에서 버프를 주고 화력이 붙어있으며 개조로 진벞이 강화됨

Five-seveN : 사속 말고도 치명률 보정이 가능하며 안타깝게도 셋 중 유일하게 개조 없음


그래서 차별화된 파세 활용법으로 고려해 볼만한 것은 RF-HG 제대에서


px스톰과 같이 활용해서 치명률 깎는 것을 보완해 사속버프의 힘을 받아 화력계 RF-HG제대를 짜는 게 파세의 버퍼로서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초반에 5성 옵티컬 수량이 부족하거나 강화 교정 상태가 미비할 때 채용되어 효과적인 치명률 보정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파세의 위상이 예전처럼 높지는 않습니다.

 + 

후열 키패드 4번자리 치명률 보정의 경쟁자는 그 유명한 콜트파이슨이며 상시이벤트 난류연속에서 파밍이 가능합니다.

RF의 경우 물론 평범한 화력계 자벞이 구린건 아닙니다만

배율뻥, 필중연타, 버퍼, 복합자벞, 화력스탯찍눌, 유사죽창, 범위공격 등 정말 다양한 RF가 나오면서

화력계 사속계 이렇게 간단하게 논하는 경우가 예전처럼 많지 않습니다.

점점 파세의 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한 개는 얻어두되 특별한 애정이나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 N호기는 굳이? 정도로 결론을 내려봅니다.



2-3. ART556, JS05

 

이 두 인형의 용도는 묶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전진기지 탐색 우세 목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스킨이 있다면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국지전 우세목록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체성능은 볼 게 없다는 뜻입니다.

위에 적힌 용도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더더욱 저런 인형들에게 경험치와 시간과 자원과 코어를 사용할 때가 아닙니다.


이 인형들이 얼마나 구린지에 대해서 간단히 논해보자면



ART의 강행돌파 스킬은 AR의 복합 자벞인듯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현타가 길어서 자체로 메리트가 있는 스킬은 아닙니다.



한때 같은 스킬을 가진 타보르와 누가 더 좋은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이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현재 AR병종이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몇몇을 제외하고) 많이 쓰이지 않는 반면에

AR내부로 봤을 때 스탯 진벞 스킬 전부 쟁쟁한 5성이 많기는 또 더럽게 많아서 최고의 레드오션입니다.

어딜 아트가 비벼




얘는 관통사격인데 그냥 스킬 자체가 좀 그래요.

예전에 탱커 배치와 컨트롤을 통해 몹 배열을 나선형으로 만들고 맨 아랫줄 키패드 2번 자리의 조석이 관통사격으로 일망타진한다는 연구와 움짤을 본 적이 있는데

거의 소전의 이그노벨상급 연구였다고 회상합니다.


시간이 없거나 힘들어서 몇몇 인형은 파밍을 포기해야한다면 얘네 둘을 적극 추천합니다.



2-4. 데저트 이글



소녀전선의 인기 일러레 안미의 세번째 인형입니다.

HG 주제에 버퍼가 아니라 딜러입니다.

이거만 보면 콩지 썬더 등이 생각나서 굉장히 예능캐같지만 이 인형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킬도 사속 자버프에 적 체력+보호막 순 셋에게 피해량 증가를 달아줍니다.

더군다나 보호막을 관통하는 패시브가 있어서(정확히는 보호막과 체력 동시 타격) 명확한 차별화가 됩니다.

근래에 많이 나왔던 정규군 보스인 아레스나 이벤트 보스 등이 쉴드로 까다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메리트가 큽니다.

진형버프도 키패드 7번 자리에서 강력한 화력, 치명률 버프를 1 4 5 8번 자리에 주는데 7번은 딜러가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잡는데 좋은 위치입니다.

 P22 HS2000 등등.......

나머지 제대 구성원들은 주로 HG이 들어가서 5HG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밍의 우선순위가 높으며, 다른 버퍼들이 뒷받침되면 점점 더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HG제대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도 있고, HG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조합을 딱 이거다 말하기가 어려운점 양해바랍니다.

여유가 있다면 N호기를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련지요.



2-5. HS2000



호식이~

이성질체 이벤트 777 상자깡 인형이었는데 이후로 잘 안풀다가 미니이벤트에서 한번 풀고, 이번에 대형에서 한정으로 풀려서 꽤 반가운 느낌입니다.

이 인형은 확정쉴드라는 메리트가 있어 파밍 가치가 충분합니다.

 P22 등

쉴드를 치는 인형이 몇몇 있습니다만 스킬 자체가 제대 구성원 전부에게 주는 인형은 호식이가 유일합니다(발할라 콜라보를 하셨다면 세이 아사기리도 있습니다)

제대 전체 확정 쉴드는 최전열만 공격하는게 아닌 광역으로 필중공격을 날리는 패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패러데우스 세력의 도펠졸트너(건담) 유탄세례, 로델레로 레이저, 정규군 아레스의 스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TEC9 등

화력감소를 붙여서 위와같은 패턴에 무시무시한 유지력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화력감소 + 장갑에 비해서 임팩트가 없어서 많이 부각되지는 않은 인상이긴 하지만요.

진형버프 모양이 독특해서 (키패드 2번 자리에서 4 5 6 7 8 9 자리) 맨 아래에 딜러를 배치하는 경우 버프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호식이의 버프는 사속 말고 회피가 있어서 딜러 입장에서는 조금 덜 아쉽습니다(?)

버프가 닿지 않더라도 확정 쉴드의 메리트가 충분한 경우 적극 기용되는 경향입니다.


또 쉴드와 더불어 사속+회피 진벞을 잘 활용하는 좋은 예시가



엠포의 장갑을 활용하는 경우입니다. 엠포호식 +@로 절약형 파밍제대를 연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엠포 장갑 + 호식이 회피벞 + 호식이 쉴드 // 엠포 쐐기포에 사속벞)

어찌되었든 활용가치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파밍의 우선순위가 높으며, 여유가 된다면 데글과 마찬가지로 N호기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마무리

인형의 평가를 쭉 내려봤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테이블이라고 보여집니다.

평가를 바탕으로 파밍의 순서를 정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겠습니다.


류 소총(현역이니까 성능과 별개로 우선파밍)

데저트 이글 > HS2000 >> Five-seveN >>>> (성능적 경계선) >>>> JS05, ART556


물론 이건 주관적인 것이고, 파밍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아도 운좋게 먹는 경우도 있고 드랍테이블 구성도 자세하게 확인 안해봐서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능좋은 한정인형을 더 늘릴지, 도감을 먼저 뚫을지 등 자세한 선택은 훈장이라던가 각자의 스타일, 플레이타임 등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적당히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알차게 파밍해서 더욱 윤택한 지휘부를 만드시고 즐거운 소전 라이프 되시길~

Lv82 M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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