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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탈주자 패널티가 주어진 동안 할 일을 주는건 어떨까?

아이콘 마1스1터1이
댓글: 53 개
조회: 21883
추천: 50
2015-07-26 21:35:03
(탈주자 패널티가 적용된 모습)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탈주자에게 대기열 후순위라는 패널티를 주고 있다.

이 패널티는 5분에서 20분 정도의 매칭 쿨타임을 주게 되는데

보다시피 매칭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롤 클라이언트 내에서는 어떠한 기능도 사용할수 없어서 웹서핑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시간동안 '할 일'을 만들어 주는것은 어떨까?

'할 일'은 바로 휴정중인 리그오브레전드 배심원단 (트리뷰널) 판결을 시키는것이다.

이 휴정중인 배심원단 시스템을 부활시킨 후, 배심원단을 기존의 '일반 유저'들의 배심원단과 '탈주자'들의 배심원단으로 구분하여서

'일반 유저'들의 배심원단은 클라이언트에서 소환사 정보와 설정 사이에 존재하는 '도움말'위치 같은 곳에 배치하여 언제든 클라이언트에서 진행할수 있도록 하고

'탈주자'들의 배심원단은 대기열이 적용된 상태에서 대기열 취소 창 옆에 '배심원단 참여하기'라는 창을 추가로 만들어서 적용시킨다.




'탈주자'들의 배심원단에선 판결마다 30초정도 대기열 시간을 줄여준다.

이렇게 할 경우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배심원단을 잘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본다.

대기열 시간을 줄여주는 시스템이 악용될 경우를 염려하여 '탈주자'의 배심원단을 일반 유저들의 배심원단의 판결과 비교하여 정확도가 낮으면 탈주자 패널티를 다시 지급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막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라이엇측에서 배심원단에 성실하게 참여했다고 생각되는 유저에게는 대기열 패널티를 줄여주는 방안도 괜찮을것이라고 본다.


일반 유저의 참여의 보상으로는 배심원단의 '티어'를 만들어서 시즌 보상인 '승리의 스킨'처럼 '즉결심판 스킨' 혹은 '판사 스킨'을 만드는 것이다.

'판사 케일' '즉결심판 갱플랭크'같은 스킨들을 만들어서 배심원단에게 일정 기간마다 지급하는 것이다.


탈주자와 일반 유저들 양쪽 모두에게 보상이 존재하므로 유저들의 참여 유도는 충분할것이다.


이 방안을 이용한다면 현재 휴정중인 트리뷰널을 부활시킬수 있고 패널티 지속시간동안 할 일도 생기며 유저들의 참여도 유도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Lv48 마1스1터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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