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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페이커가 과연 다른 미드라이너들에게 밀리는가?

아스피린중
댓글: 23 개
조회: 17478
추천: 24
2017-03-23 13:01:29

일단 프로는 성적으로 모든것을 말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페이커는 아직도 13 15 16년 못지 않는 신급인듯 하다.

 

과거 실력 혹은 성적과 비교했을때 지금이 솔킬 따이는 모습 혹은 미드에서 과거처럼 못 날라다니는듯 하다는 실력적인

 

문제가 아닌 팀 전체적 전략이라는 느낌이 더 크다.

 

뱅기라는 서포터형 정글러가 있는것과...

마린이라는 캐리형 탑이 있는것과...

 

현재 피넛이라는 캐리형 정글러가 있으므로 인해서 페이커라는 스타를 팀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 형태의 수치를 봐도 페이커의 폼이 떨어졌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현재 페이커가 과거와 다르게 줄어든 챔폭을 봐도 그렇고.. 초중반보단 중후반 한타에서 기여하는

 

딜링을 봐도 그렇고.. 개인적 스타성 혹은 개인기 쇼 타임보단 팀 승리와 운영에 집중하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타 팀들은 페이커를 잡아야만 이길수 있다는 공식때문에 초반 페이커 공략에만 집중한다.

 

과거 페이커가 스스로의 넘치는 끼를 주체못해 미드에서 게임 쇼를 하던 모습보단.. 지금처럼 성숙되고 노련미를 풍기며

 

팀 성적에 몰두하는 4년차 프로가 멋진듯하다.

 

미드 솔킬 낸다고 프로로써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기는 지났다. 팀의 승리 및 우승만이 본인의 입지를 올릴수 있다는

 

실질적 가치를 따지는게 정상 아닌가?

 

메시가 전략상 골을 못 넣는다고 메시를 과연 욕할수 있을까? 의심할수 있을까?

 

메시라는 존재 자체가 끼치는 영향과 골을 넣는 과정에서 메시의 어시스트 드리블만 보고도 우린 그를 신이라 부른다.

Lv22 아스피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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