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도입니다만..
필드에서 마도와 대면했을때 제일 고마운 마도는 어떤 마도일까요?
바로 가만히 서서 캐스팅하는 마도입니다. 특히나 얼음사슬이나 메즈등.. 시전시간 1초 넘는것들요..
다른 클래스들이 마도를 바라보는 시각도 똑같습니다. 멀리서 캐스팅해주면 땡큐입니다.
캐스팅바와 어떤 스킬을 캐스팅하는지 다 보이는 상태에서 2초 캐스팅을 한다는건 그냥 어포 자진 납세죠.
상대방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고 주도권을 그냥 줘버리는 행위입니다.
pvp 천적이라고 하는 궁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캐스팅해주면 궁성의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많습니다. 강습을 써도 스턴, 파열써도 밀려나고, 침묵도 있고..
마도가 궁성과의 pvp가 힘들다고 하는 이유가 시전이 자꾸 끊기기 때문이라죠..?
그럼 애초에 궁성 상대로 캐스팅을 안하면됩니다. 일단 침묵만 어떻게든 버텨내면 궁성도 다른 클래스와 똑같습니다.
궁성 뿐만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적을 대면했을때 수호,검성을 제외한 전 클래스에게 무조건 처음으로 날리는게
영혼동결입니다. 동결 + 결빙(혹한) + 냉기소환 + 화상 + 냉기소환 + 화염융해 + 냉기소환 + 침식 + 냉기소환 ......
인벤 기사에서도 보셨겠지만 전투시에 전진하면 10% 보너스 데미지가 있죠.
마증 1200정도만 되도 전진 냉기소환 한방에 1100~1200씩 답니다. 궁성 피가 많아봤자 6천이고요.
최상급 비약 먹은걸 냉기소환 한방으로 없애버립니다. 어비스 신약은 두번입니다.
수호,검성을 제외하고 생명석 박지 않은 이상 동결,결빙,냉소 2~3회 맞고 버텨낼 수 있는 클래스는 없습니다.
근데 마도,정령,치유빼고 생명석 잘 안박죠... ;;
제 냉기소환 단축키는 Alt + w 입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진 모르겠지만 알트랑 w를 누르면 전진하면서 냉기소환을
씁니다. 냉기소환 거리가 2m밖에 안되기때문에 단축키를 이렇게 설정하면 편하죠.
혼자서 잠입했을때 어떤 클래스를 만나도 부담 없는 클래스는 마도,정령밖에 없다고 단언 합니다.
단시간 내에 최대 어포를 올릴 수 있는 클래스도 마도라고 생각하고요.
단점을 생각하기엔 마도가 갖고있는 장점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벌써부터 엄청난 악플이 예상된다능...
시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