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전에선 솔직히 최강이죠.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와우처럼 메즈걸리면 만피되는 것 같은 패널티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글에서도 지속시간이 쿨타임보다 길다는 사기성을 집중적으로 꼬집으시던데..
솔직히 1:1 대인전에서는 메즈를 지속 할 필요가 없죠. 어차피 한번 재운다음 할꺼하면 되니까요..
그럼 언제 필요하냐?
말할것도 없이 파티플에서 몹을 재울때나 그 사기성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딱 한마리 입니다. 나무,겨울속박,속박,수면을 가지고 2마리를 무한히 재우는데는 상당한 무리가 따르죠.
잘되면 본전 안되면 쪽박입니다.
어차피 대인전에서의 메즈가 불만이라면 마도의 메즈는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게 정상이고요.
'지속시간 < 쿨타임' 이 되어버리면 파티플에서 죽는건 치유성이지 마도가 아닙니다. 치유가 죽으면 그 팟은 전멸이고요.
그리고 메즈라는게 그냥 뚝딱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2마도가 가면 메즈 쩔것 같죠? 오히려 더 꼬일때가 태반입니다. 재운거 또 재우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만약에 살성이나 궁성에게 메즈가 주어진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저는 절대 마도의 뎀딜이 살성이나 궁성을 능가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하는게 정상이고요.
그런 상황에서 마도가 과연 팟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필요성 자체가 없어집니다.
마도의 메즈를 자주 비교되곤 하는 '와우'라는 게임과 비교했을때는 절대적으로 사기성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모든 몹도 아니고 인간형한테 양변하는게 전부니까요...
그렇다면 이번엔 광역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렙40 때 나오는 광역 '화염의 원무'가 쿨타음 5분에 뎀지가 마증 1200 기준 뎀지 1000~1100정도 답니다.
1렙때 배우는 불꽃화살만도 못한 데미지죠. 이게 과연 법사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광역일까요?
기획자가 병신이 아닌이상 다 생각이 있으니까 만들어 놓은겁니다.
실제로 광역으로 몹을 잡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너무 길게 써놨는데.. 결론만 말하면 어차피 메즈는 대인전에 있어서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파티플에서는 지금처럼 여러개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