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족입니다.
41렙 유일퀘를 하기 위해서 새벽까지 기다리면서 시공을 타고 넘어갔죠.
풀포스로 마계 넘어가자마자 필드에서 사냥하는 마족들 손 하나 안대고 냅다 알퀴미아 성채까지 모두들 달렸습니다.
도착하고는 포스 풀고 퀘스트 아이템을 먹으려는데 마족들이 2파티 정도 몰려와서는 얼쩡대더군요.
그 전력이면 충분히 버틸 수 있는데, 몇몇 분들이 앞에 나서서 상점대화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마족들은 ㅋㅋ 거리면서 '그럼 저희도 이따가 넘어가면 퀘할때 봐주시나요?' 하더니
안칠테니 퀘를 하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말을 믿은 천족들이 바보라면 바보겠죠.
감사하다면서 포스 풀고 퀘스트 아이템 헌팅을 시작했는데, 본진이 도착할때까지 시간끌면서 천족들이 사냥하는 곳으로 여기저기 파고들더니 하나둘씩 공격하기 시작.
혹시라도 실수로 친게 아닌가 싶어서 도발 안하고 자제들을 했건만 결국 본격적으로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마족들이 아무리 정중하게 말을 한들 결국 사탕발림의 교묘한 거짓말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죠.
다 죽여놓고 상점열어서는 니네 동네로 꺼지라는둥 소릴 지껄이던데, 천족 인테르디카나 엘테넨에 마족들 지겹게 타넘어들어오면서 그딴 소리나 지껄일 자격이나 있는지...
달광이
원샷풀킬
섹승이
유시
가가
적검
줄리
선빵치라
요녀
익쿠
그외 기타등등...
라온 레기온, 마계촌 레기온, 그림자 레기온, 데스 레기온, Smile 레기온 등등의 소속이던데...
부끄러운줄 아십쇼.
이것도 기만전술이라면 기만전술이겠지만요.
결국 적은 무조건 죽여야지 어떤 친절에도 절대 믿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파티원들 모두 마족이라면 이를 갈면서 죽였네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
참잘했어요...더 천족몰살 분발해주세요
도장쾅......
글쓴이는 찌질하게 노시네.;;;머 죽이는게 당연한일이지
천족보여서 잡겠다 싶으면 바로 뛰간다 ㅋㅋㅋㅋㅋ
각오해라 만랩 파티로 오늘도 간다 ^^
운영자도 관여 안하는 어뷰징 천국이나 되라~~~천부장 풀셋 풀셋 풀셋 나는 케릭 3개가 풀셋풀셋 풀셋 ......속았지 속았지 속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