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네타입니다.
트리니엘 서버에서 저 아는 사람은 알테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글쓰는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지난 21일오전 8시 쯤이였을겁니다..
어느때나 다름없이 친분이 있으신분계서 드라동굴 가자고 해서
동굴을 열심히 돌고 있을때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접속이 끊겨 졌습니다. 이렇게 뜨더군요..
전 순간 당황해서 바로 접속을 하고 OTP비번 쓰고 들어 가는순간
이계정에 계정 도용 신고가 들어왔다는 문구가 뜨네요..
이게 먼소리인가 황당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겜하면서 현질도 안하고 열심히 겜하는 유저인데..
처음엔 먼지도 몰라서 1:1문의에 갑자기 겜하면서 접속이 팅기고
계정도용신고가 들어왔다면서 계정 블럭됐나고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문의를 했습니다.
그렇게 문의하고 이틀..삼일이 지나도 답변이 안오더군요
(현재 오늘까지도 답변이 안왔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알아서 고객센터에 가면 계정도용신고 라는곳에
신고 된걸 확인하는곳이 있더군요..그래서 거기로 들어가보니
제가 몇일전에 위탁에 올라와있던 균형의갑옷 << 이게 싸게 300에 올라와있더군요.
그래서 냉큼사서 200 더 받고 500에 팔았습니다..
알고보니 그 균형의갑옷 스티그마가 해킹된 아이템이더군요..
그것을 알고 나서 바로 이의제기 해서 위탁에 올라와있는 아이템 샀다고
이의제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삼일.. 딱 삼일만에 답변 오더군요..
답변온게 그 스티그마를 구입하게 된 시간은 언제 이며 무슨케릭으로 샀냐고
이것저것 쓰라더군요..
그래서 쓰라고 하는대로 다 쓰고 다시 문의를 했습니다..
그렇게 문의 하고 또 다시 하루..이틀..
지금까지 답변이 안오고 있습니다...
기다리기 짜증나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계정시간도 끝났고 그냥 이대로 게임을 접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답변 오나 하루에 아이온홈피 열댓번 왔다가 갔다 하는것도 짜증나구요..
이번 기회에 그냥 접을려고 합니다..
전 그래도 게임하면서 매너게임하고 생각하면서 게임했는데..
이런걸 당하니 허무하네요..
그리고 엔씨의 답변.. 기대 하기도 싫어지네요..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글이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아 그리고 황홀이 이제 좀있으면 군대 간다고했는데..
잘가라고 말도 못해주고 미안하다..
트리니엘 서버 유저분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전에 아는분도 그런일이 똑같이 있엇다더군요..
다시 키우는게 좋아요 살방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