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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호법성이여 일어나라

아이콘 혜피쎄바
댓글: 21 개
조회: 13086
추천: 1
2010-01-10 21:03:48

 이번 글은 에전에 쓴 글이나 호게에 올라오는 글들에 비하여 꽤나 긴 장편이 될것 같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그리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논쟁의 중심에서 호법님들에게 남기는 어떤 듣보잡 호법의

외침 정도로 생각하시고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난 긴글은 싫어 하는분은 과감히 패스 해주세요

 

 1. 호법성의 위치

 

 

호법성은 아이온이 시작되면서 총 4분류 8개 직업이 생겨났고 그중에서 가장 하이브리드 적인 즉,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한 나쁘게 말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케릭이 되었습니다. 이는 무슨 말인고 하니 정찰자 직업이 뎀딜 특화로 나서고 전사가 탱킹 특화로 나서고 법사계열이 마법 공격을 할때 사제는 힐을 하는것이 당연한 말인데 애초에 호법은 비특화 중간 케릭 중에서도 끼인 존제가 되었단 말입니다. 여기까지 읽고 무슨 개소리야? 하는 분들 있으실겁니다만 한번 따지고 들어 보겠습니다

 

수호성과 검성이 전사이고 수호성은 방어력으론 최우선 순위 입니다. 검성은 탱킹으로선 어중간 하지만 대신 쌍수라는 선택과 광역기라는 것을 가짐으로서 방어형 공격 으로 충분히 그 위치를 보전 합니다. 그리고 악세서리는 치명 위주 즉 격수 악세를 공유 하죠 방어구는 판금이구요

살성과 궁성은 누가봐도 정찰자로서 높은 회피와 순간 데미지로서 뎀딜러 특화는 누구나 인정합니다. 다만 원거리냐 근거리냐 순간 극딜이냐 꾸준한 뎀딜이냐의 차이만 있을뿐이고 너프 이전엔 사기성으로서 살신 궁신이라 불릴 만큼 PvP에서도 은신과 공속으로 최고자리를 지켜 왔죠, 역시 뎀딜러 답게 격수 악세와 가죽을 주로 공유 하죠

마도와 정령은 함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둘다 철벽 보호막을 기준으로 하여 마법형 공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나 메즈라 불리는 변신 공격과 저주 그리고 정령 특화등 누가봐도 법사였고 악세 역시 로브와 마법 증폭형을 공유 합니다.   욕시 이부분 역시 직업 특화에 관해선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으실겁니다.

 

드디어 문제의 사제 계열. 사제의 특화는 바로 힐링입니다. 허나 이미 힐링은 치유성이 완적 특화로 나온 상황에서 호법성은 부족한 힐링 대신에 진언이라는 버프를 부여 받았는데.. 이 버프란 효과가 아직까지도 미미한게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예전엔 진언이 2개였고 그나마 상향한게 3개 허나 혼자선 버프를 아무리 받아도 하나 안하나 차이가 적었고 가장 문제는.. 치유 호법 둘다 사슬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호법은 격수 악세가 정석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마치 미운 오리 처럼 생뚱맞게 격수 악세를 차는 직업이 되었다는 거죠.  호법은 디버프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확 눈에 보이지 않지만 쌓이고 쌓이면 무시 못할 수치가 되는 거죠. 허나 그것 역시 파티 상황일때에 적용 되는 문제 일뿐, 호법성 혼자서 디버프의 효과를 보기는 무척 어렵다는겁니다. 간단하게 비유를 합시다. 동급 레벨에 장비를 가진 수호성, 검성, 호법성 3명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컨트롤과 도핑을 제외한 상태로 이 3명이서 1시간안에 몹을 얼마나 잡을까요? 10분으로 가정하면 누가 빨리 잡을까요? 이 상황에서 호법성을 해보신 분들은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그래도 자힐은 돼잖수? 네 맞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게 끝입니다. 결국 수많은 예시를 들고 들어도 돌아오는 것은 아주 지긋지긋한 대답 하나입니다.  파티에서 호법은 있으면 든든해지는 존제라는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했어요'에 버금가는 대답이죠.

 

 대다수의 호법성은 시작이 좀 삐끗한 상태로 시작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른바 1% 호법은 존제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각 서버당 2~3명 꼴로 적으로 만나면 무시무시한 아주 치가 떨리는 호법이 있다는 거죠. 어디선가 나타나서 관통쇄를 날리고 상황 판단 못한체 뭐지? 뭐지? 하는 순간 자기를 죽여 버리는 호법성도 있습니다. 이른바 쩌는 호법이죠. 장비도 빵빵하고 컨트롤도 좋고 도핑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문제는 그런 호법성들 때문에 많은 직업들은 호법성을 이해하지 못한체 이렇게 말하죠. "야 호법성 좋은데 왜 징징거리냐?호법성 완전 사기 케릭이더만." 그러나 그 1% 쩌는 호법성도 동급의 타직업에겐 힘들어 하거나 심지러 한큐에 녹아버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꼭 한가지 집고 넘어갈것은 너무나도 많은 호법성들이 자신의 장비에 투자를 안하고 직업 탓을 한다는 겁니다. 쩌는 살성 되는 과정에서 최하 달빛오단은 사는게 대다수 입니다. 타 직업군들 대부분이 무기나 방어구에 억소리 나게 투자 합니다. 허나 살성이나 궁성이 투자하는 돈의 1/10도 투자 안하는게 2직업이 있는데 바로 치유, 호법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 상황을 만들어 낸것은 바로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호법 자신입니다. 게임사에서는 여러가지로 기회를 주고 있으나 그것을 자포자기한것은 글을 읽은 여러분이란 말이죠.

 

 호법성의 위치를 찾지 못하고 스스로가 뭐 난 버프나 돌리고 보조 힐이나 하지뭐.. 난 호법이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익숙해지시면 지금처럼 치유가 우리 호법을 개무시하고 뻔히 보이는 유일 장비를 줘도 못먹는 상황, 당연히 먹어야 하는데도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를 누리고도 모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개같은 현실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제 말이 격하게 보이신다면 그 증거를 나열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남들은 자기 장비 2~3개씩 보장 받고 사냥하면서 고맙다는 소리 들을때 호법은 달랑 1개 보고 가고 병.신같이 사슬 장비도 헌납하고 개.고생하고도 수고요 소리 한번 못듣는 상황. 과연 낯섭니까? 아니면 공감갑니까? 웃으면서 지나갈 일일까요? 진지하게 하나하나 짚어나아갈 문제일까요?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만, 아직도 부케 호법들의 말에 현혹되서 호법은 너프.. 호법은 법봉.... 이런 좀비같은 생각만 머리속에 박고 호법성은 호구성.. 호법성은 보조성.. 치유 딱.가.리..... 이렇게 관념이 박힌 호법님들!!! 이제 조금 일어서야 할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꼬우면 니가 힐해 이소리 듣고 사시겠습니까?

2. 호법성의 장비와 고정 관념

개나소나 한다는 사제로서의 9렙 찍고나면 첫 1차전직이 시작되고 우리는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치유냐? 호법이냐? 과연 무엇을 할것인가?  여기서 "그래 선택했어!"에서 호법을 고르셨겠죠. 그 이유는 아마 각각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 직업 선택을 하고 판데모니움(혹은 엘리시움)으로 가면 처음으로 10렙제 녹템 무기를 줍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전곤? 법봉? 혹시 여기 오픈 베타때부터 게임 하셨는데 법봉이 좋아! 이러면서 법봉을 선택하신분 있으십니까? 아마 없을겁니다.

 

정말 귀에 딱지 앉을만큼 들었을것이고 지긋지긋한 소리지만 딱 한번만 더 들어 봅시다.

호법성은 방어구를 로브, 가죽, 사슬을 입을수 있습니다.

호법성은 무기를 전곤 + 방패, 법봉을 들 수 있습니다. 법봉은 양손 무기입니다.

 

호법을 키우고 렙이 올라가고 스킬을 배워 가는 중에 많은 선택을 하고 파티를 하겠지만 한가지 불변 하는게 있다면, "정말 구토 나올 만큼 데미지 안나온다 ㅆㅂ" 입니다. 유성격 백열격 공명쇄 백날 두드려 봤자 이건 뭐 세월아 내월아고 몹좀 잡을라 치면 맞는게 다 많아서 자힐하기 바쁘고 이노무 엠은 맨날 바닥이라 엠탐 하잔 말도 미안스러워 못하겠고 그렇다고 파티에서 죽어라 때리는데 들리는 소리는 호법님 힐이나 좀 하세요 이럽니다.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그렇다고 힐량은 어느센가 치유성과 넘사벽이 된지 오래고 그 좋다는 관통쇄는 40몇렙에나 배우고 한숨으로 키우는 호법인데.. 장비 마추긴 또 뭐가 이리 더러운지..

 

"호법=사슬이다"라고 모든 이가 그럽니다. 하긴 호법이 로브 입고 다니면 뭐야 저 미.친놈은 소리 듣기 딱 좋죠. 그런데 호법을 키우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할겁니다. 난 사슬이고 저 살성은 가죽인데 왜 나는 죽고 저 녀석은 저리도 안죽냐? 정말 기가찰 노릇이죠. 잠시만 예를 들어 비교해 봅시다. 비교 대상은 동굴템 입니다.

 

 어두운 황혼의 가죽 어깨보호구  물리방어140 마법 저항70 회피113

 공격력 +11, 마법 저항 +18

 회피 +19

 깊은 심연의 사슬 견갑  물리방어175 마법 저항70 회피93

공격력 +11 마법 저항 +18

 집중 +9, 생명력 +101

 

 따지고 보면 정말 차이는 미묘할 뿐더러 현재 물리방어 수치가 거의 의미가 없는 기준에서 세트 효과 그딴거 집어 치우면 가죽이라서 사슬이라서 그런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살성과 궁성이 있으니까 가죽은 정찰자 계열에게 양보 한다는 것이죠. 회피 수치를 활용할 방법이 호법에게 없으니 사슬사슬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즉 제 말의 요지는 다른것이 아니라 사슬이 가죽보다 엄청 방어력이 높진 않다. 이겁니다.

 

동굴은 그렇다 치고 이후 나오는 사슬을 보면 정말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동굴 이후 우리가 맞이하는 사슬 방어구 3가지만 예를 들어 봅시다.

 

 펜릴의 사슬 장갑  물리방어170, 마법 저항68, 회피91

 생명력 +157, 정신력 +141, 공격 속도 +6%, 집중 +10, 마법 증폭력 +15

 가디언 천부장의 사슬 장갑  물리방어183,마법 저항73, 회피97  정신력 +105, 공격 속도 +8%, 집중 +9
  용신장의 사슬 장갑  물리방어188, 마법 저항76, 회피100  생명력 +105, 정신력 +105, 공격 속도 +8%, 집중 +10, 마법 증폭력 +26

 

천부장은 개인의 선택이라서 그런지 소켓과 PvP방어 옵션을 제외하면 고만고만한 옵션이니 상관 없는데 만렙 호법이라면 50렙제 유일 방어구를 얻는 기회인 데바니온과 황금방 용신장의 옵션은 황당 하게도 호법으로서 어디 써야 할지 애매한 마법 증폭력 옵션이 달려있고, 용신장 조차 마법 증폭력이 달려있습니다.  마법증폭력은 계륵과 같은 옵션이라 대다수의 호법성은 어라 마증 붙어있네? 미친거 아냐?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사실 따지고 보면 마증 없다고 하고 마증자체를 무시하고 봐도 좋은 장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호법은 용신장 방어구 포기할테니 뭐 합시다. 라고 하는데.. 정말 어리석고도 미친 짓입니다. 용신장 방어구의 경우 충분히 서브 방어구로서 활용도가 높은 방어구 입니다. 왜 양보를 합니까? 치유가 마증 붙어서 자기꺼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미.쳤.냐?  라고 말이죠

 

드디어 무기..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무기.. 이젠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긋지긋하죠? 길게 말 안하고 간략하게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전곤+방패 그리고 법봉. 어느것이 좋습니까? 제 대답은 이겁니다. 50% & 50% 입니다. 법봉으로서 장점이 있고 전방으로서의 장점이 있는데 모든 직업 심지어 호법성도 쇄뇌당해서 머리속에 단단히 박힌 잘못된 고정 관념이 바로 호법 = 법봉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식. 진짜 호법을 그것도 사냥과 전투를 해 본 사람은 100% 개소리 한다라고 할 공식입니다.

 

수호가 장검 대신에 대검을 드는것과 비교가 안됩니다. 궁성이 활드는것과 비교가 안됩니다. 검성이 방패 드는것과 비교가 안됩니다. 호법이 방패를 드는것은 법봉과 완전 다른 패턴으로 바뀌는 서브 무기가 아닌 '또 하나의 흐름으로의 선택'인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호법성은 특정 뎀딜러도 아니고 힐러도 아닌 하이브리드 입니다! 어던 기준에 자기를 묶는 순간 호법은 호법성이 아니라 치유성과 파티원의 따.가리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전곤+방패와 법봉을 비교 해드리겠습니다.

조작없이 수치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것이니 분명히 고정 관념을 버리고 숫자와 진실을 주목해 주세요.

최고 대비를 위해 용신장으로 보여 드립니다.

 

 용신장의 전투망치

+ 용신장의 방패

공격 148 - 222

공속 1.5, 명중 880

치명 10 무방 753

마증 740 마적 350

방패방어 763

최대방어값 490

대미지 감소 45

 공격력 +30, 명중 +117

공속 +19%. 치명 +57

생명 +211 정신 +211,

물방 +69, 방방 +85

 용신장의 봉

공격196 - 296

공속 2.0, 명중 880

치명 60, 무방 793

마증 780 마적 390

 

 공격력 +30, 명중 +117

공속 +19%, , 치명 +57

 

먼저 데미지. 숫자상으로 보면 전곤이 175가량 법봉이 250가량 입니다.

그러나 공속이 전곤은 1.5 법봉이 2.0인것을 감안하면 실 데미지는 전곤이 350 법봉은 300입니다.

즉 법봉들고 상급 용기의 주문서를 먹어봤자 전곤보다 공속이 느리며 치명 수치 50은 공속에서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뿐 아닙니다. 마석 슬롯이 4개 늘어 납니다. 공격력 5가 4개면 20이고 치명 15가 4개면 치명 60입니다.

그뿐아닙니다. 방패 슬롯으로 인하여 기본 피통과 방패방어 데미지 감소 45%가 생기고 무기 방어수치는 집중 막기를 감안하면 전곤>법봉이 되는 황당하지만 현실적인 계산이 나옵니다.

 

여기서 고정 관념에 꽉 막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Knockback!

 

그렇습니다 넉백, 절대 무시 못할 개념이죠. 전투 망치 들면 넉백이 안걸린다라는 말. 많이들 합니다.

넉백으로 우리가 얻는 효과가 뭡니까? 공명연무 스킬, 2초간 적 무력화. 네, 그것 말고는요? 없습니다 없어요

호법 여러분. 진지하게 물어 봅니다. 법봉들고 사냥이나 PvP에서 넉백 몇번이나 나던가요? 결투 할때 말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말입니다. 어비스 공중전에 넉백 납니까? 날아 다니는데? 암포에서 넉백 납니까? 정예인데?

그에 반면, 타격쇄(관통쇄). 치명 수치 높으면 아니 타격쇄 크리 터지면 기절 잘걸리는거 아시죠? 그리고 타격쇄 크리 터지면 신석 훅 가는거 아시죠? 그리고 법봉중에 란마르크 법봉 말고 늘어나는 법봉 있습니까? 전곤? 개나소나 다 늘어 납니다. 베토니 법봉 마증옵션 신룡봉 마증옵션 네 그렇습니다. 법봉 물론 좋습니다만 전곤 방패 과연 무시할만한 수치입니까? 글쎄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수호가 대검드는 수준이 아닙니다 호법의 전방은 시스템이 적극 추천하는 도하나의 길이란 겁니다.

 

애초에 불신부터 그렇습니다. 크로메데의 전투망치 공격에 치명 옵션에 늘어납니다. 크로메데 지팡이와 크로전곤+시푸스 방패 어느 것이 효율적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십시오 당연히 크로 전곤입니다, 허나 우리는 스스로가 졌습니다. 왜? 치유가 전곤을 원했으니까. 호법 스스로가 기회를 잃고 수긍한것입니다. 그리고 방패. 언제부터 치유 1순위 였습니까? 시푸스 방패때고 수호가 자기 먹는다고 말하면 치유성 끽소리도 못했습니다. 치유에게 방패란 무엇입니까? 치유성에게 방패방어 적용 됩니까? 전혀 아닙니다. 치유에게 방패란 소켓4개로서의 의미. 그것으로 끝입니다. 더 심각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드릴가요? 치유성은 생명 +85 X 4개 즉 생명력 340에 자기가 방패 필수다라고 선언하고 욕을 퍼부어 왔는데 우리 호법들은 멍~~하게 어 그러세요 네 그러세요 라고 수긍한겁니다. 왜? 치유는 파티의 밀수고 자신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지 못한체 치유성의 들러리로 스스로가 인정한것이란 말이죠

 

혹시 기분이 나쁘십니까? 기분 나쁘시면 잠시 뒤돌아 서서 현실을 직시해보세요. 암포 방패를 5개째 먹고 6개째를 먹으면서 호법성이 달라고 하자 자기 추출해야 한다는 치유가 있습니다. 수호 없는 파티에서 용신장 방패를 호법이 같이 굴렸다고 먹튀라고 욕하는 머.저.리 호법이 있습니다.  치유가 암포 방패를 호법에게 500만에 판다는데 좋다고 헤벌쭉 거리는 호법이 바로 여기! 호법성 게시판에 있단 말입니다. 네 이게 바로 거지같은 현실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치유가 법봉 대신에 전방 든다고 죽을 상황에서 살 확률이 몇%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이 오베때 불신 도는 시절도 아니고 치유한테 어글 텨서 치유가 죽는 상황이 과연 몇%나 있습니까? 그건 혹시 아십니까? 위급상황에 결계의 주문 시전하는 즉시 모든 어그로가 호법에게 향하는것 말입니다. 아누하르트 방패는 SET효과란게 있어서 치유성이 1순위로 먹는 다 이거 납득이 간다 이겁니다. 호법에게 마증이 필요 없으니 그래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날일을 왜? 어쩨서 호법님들은 방패는 치유꺼 라고 인식하냔 말입니다. 전곤이 없으니까? 전곤 왜 없습니가? 들면 됩니다. 사기 귀찮다구요? 살것 없습니다 누가 쩌는 전곤, 현질해야하는 전곤 들라고 합니까? 신룡곤 받아서 추출하실겁니까? 베토니 전곤 늘어나는데 버리실겁니까? 데바니온 전곤 뭐 어떻습니까? 전곤 구하는거 별거 아닙니다.

 

 법봉이 장총이라면 전곤은 권총이고 방패는 방탄복입니다. 맨몸에 장총도 좋지만 방탄복에 권총도 괞찮다, 오히려 좋을수도 있다. 이거죠. 그러나 법봉이 주무기란것 역시도 인정 합니다. 그러니 미칠 노릇이지만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용신 전곤 치유가 먹어라 용신봉은 내가 먹을께 대신 용신 방패는 수호성 주던지 3명이서 올주하자 이겁니다. 아누 방패 치유 먹어라 이겁니다. 근데 먹었으면 호법한테 내놔라 이겁니다. 왜 눈치를 봐야 합니까? 호법은 봉사하러 암포 갑니까? 같이 고생합니다. 치유처럼 엠체우는 스킬도 없어서 물약 엠약 다빤다 이겁니다. 치유 베토니 들고 녹템 입고 쳐 기어올때 호법성은 올 유일에 신약 빤다는 말이죠. 정말 답답합니다.

3. 호법의 권리와 의무

 

 저는 금일 이 글의 상편과 중편에서 잃어버린 호법성의 권리를 찾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것 아십니까?

 잃어버린 권리를 찾는것 보다 무서운 것은 그 권리가 무엇이였느지 조차 잊어버린것이 지금 아이온의 현실 상황입니다. 그 권리를 말하면 치유도 아닌 수호도 아닌 바로 같은 호법이 돼지네 혹은 말도 안돼라고 하는것! 정말 섬뜻하지 않습니까? 정말 지극히 한국인 스러운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합니다. 검발 가라니까 그냥 가는거고 지금 동굴 가야 한다니까 가는거고 어비스 인던이 좋다면 그냥 가는겁니다 하루종일 멍때려도 가야 하는겁니다. 불신 템이 좋다면 5시간동안 불신 앞에서 멍때리고 파티 안구해진다고 하면서도 기다립니다. 그 시간에 채집을 해도 300만은 벌었을거고 그돈에 사냥했으면 크로메데 지팡이를 사고도 남았을 거지만 그냥 기다립니다. 왜?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그게 맞다고 그냥 생각하는겁니다.

 

안개갈기에서 고취의 주문이 나왔습니다. 스티그마 올주랍니다. 찍소리도 못하고 뺏깁니다. 용신장의 방패가 나왔습니다 수호가 자기 아누 방패라서 안굴린답니다. 치유가 그럼 자기꺼랍니다 병.신같이 치유님 축하요 이러고 앉았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털린거란것도 모릅니다. 정말 바.보 멍충이 입니다. 근데 정작 본인은 그것도 모릅니다. 답답한 마음에 호법 체널에 하소연 해봐도 백날 해봐도 대꾸하나 없을겁니다.

 

용신방 방패는 치유꺼? <- Shift +클릭

 

이미 호버성의 의지와 상관없이 당연히 용신장의 방패는 수호와 치유 1순위로 지들끼리 결정 냈습니다. 타하바타의 방패도 먹는 치유성이 이제 돼지를 넘어 아귀성으로 진화 한겁니다. 그동안 호법은 뭘 했습니까? 호법은 지팡이.... 호법은 지팡이..... 염불만 외운것은 아닙니까?  방패는 수호성에게 줘야 하고 그 이유는 효율적으로 방패 방어 때문이다라고 인식했었는데 드라웁니르 동굴에서 유일 지팡이 나오는것을 빌미로 파템 전곤과 황금삼의 방패 심지어 유일 사슬 상의까지 치유성에게 헌납한것이 호법이였고 그때부터정신력 방패를 치유성이 굴려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이데 그 도를 넘어서 아예 방패는 수호랑 자기들이 동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왜 그 방패가 치유꺼냐고 하면 대답이 웃깁니다.

 

원래 치유꺼다. 전곤이랑 방패랑 세트다. 호법이 그거 들어서 뭐하냐? 방패만 들고 싸울꺼냐?

 

이런 대답을 들으면서 호법은 치유들에게 병.신 취급 당한건지도 모른체 아 호법은 법봉하나 보면 되는구나 헤헤헤 와 법봉은 내꺼다 헤헤 행복하다 와 ~~ 이러고 앉았습니다. 호법이 이러는 동안 치유성게시판엔 무슨 글올라오는줄 아십니까?

 

아누방패 2개 보유중 그러나 3번째 먹을래 <- Shift + 클릭

 

아누 방패를 이미 먹은 치유가 또 먹어야 하는데 호법이 방패가 없는데 판다고 하는 현실입니다.

용신 방패 왜 먹냐고 물어보니 추출하면 높은 강화석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아예 호법성은 개무시하고 방패는 치유꺼라면서 지 맘대로 하겠답니다. 치유성들 행테를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한가지만 실제 여러분의 기억을 휘저어 드리겠습니다. 치유성 파업 하는거 많이 보셧죠? 뭐 패치하면 X같다고 파업하죠? 상급 스티그마때도 치유보고 힐하라고 했더니 파업했습니다. 호법성들 40렙제 DP스킬 뭡니까? 순간 무적화 스킬 하나 있죠? 그거 적진가서 쓰면 뭐야 저건? 이 소리 듣죠? 치유성들 파멸의 목소리였습니다. 그거 너프 시켰다고 파업했습니다. 그런데 치유성 단체로 한 최초의 파업은 바로 호법성이 쾌유의 주문을 받았다고 못해먹겠다고 한것이 바로 최초의 파업입니다. 호법성이 자신의 위치에 다가오는게 그렇게 기분 더럽다고 선언한것이 바로 치.유.성이란 이말입니다. 그 치유성이 바로 여러분 호법성이 지켜주고 전곤방패 다 줘야한다고 말하는 치유란 말입니다.

 

수호성 : 장검, 대검, 방패, 전곤  검성 : 미늘창, 대검, 장검, 기타
 살성 : 단검, 장검, 활  궁성 : , 단검, 장검
 마도성 : 보옥, 법서  정령성 : 법서, 보옥
 치유성 : 전곤, 방패, 법봉  호법성 : 법봉, 전곤, 방패

 

1순위를 진하게 칠하고 2순위를 파랗게 칠했습니다.방패를 수호성이 아닌 치유 수호 1순위로 한 순간 여러분은 영원히 방패는 꿈도 못꾸는 눈뜨고 털려도 그것조차 모르는 상황이 된다는것을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마법 증폭력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호법성에게 마법 증폭력은 필요가 없다는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1% 장군 신석을 아누하르트 정예병의 법봉에 착용 했다면?

 

호법성과 신석 <- Shift +클릭

 

마법 증폭력 10당 신석 데미지가 무려 94입니다. 방어구는 올 공작이라 쳐도 악세만 마증으로 좀 마쳐주면 장군 신석 터질때마다 PvP데미지가 무려 6800대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살성 피통 대략 9000인데 신석이 6800 스킬 데미지 500~1500 한방에 훅간다 이거죠. 그러나 마증 악세를 구하는것은 현재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치유와 법사가 노아의 눈물이나 아트마흐의 귀걸이를 다 보유한 상태라면? 그땐 올주 하지말고 호법 달라고 하세요. 왜 말을 못합니까? 신석 빨로 쓴다고 말하란 말입니다. 법사, 치유 제외하고 1% 신석빨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설마 궁성이라고 하실겁니까? 호법입니다 호법.

 

허나 호법성님들도 이러한 권리를 거저 얻어 먹으실거라면 같은 호법도 욕을 할겁니다. 권리란 것은 의무를 다했을때나 생기는거지 권리만 주장하는것은 방종입니다. 호법으로서 최소한 어떤것을 해야 하는지 말해보겠습니다

 

a. 자신의 스킬정도는 이해하자.

각성중인 수호신장 50% 광역 주박때 생명의 주문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써보세요 면죄 풀려서 개욕 들을 겁니다. 질풍쓰고 멍때리는 호법성있습니다. 질풍쓰고 나면 가이노 젤리라도 먹고 마르쿠탄이라도 쓰세요  황금방 시간 30초 단축 됩니다. 신약 마시는 사람에게 도트힐 넣지 마세요. 결계와 보호진 타이밍 좀 잘 잡으세요. 만피인 사람에게 쾌유 넣지 마세요. 고취의 주문 넣을때 진언 확인 하세요. 방패의 진언과 머력의 진언은 스와칭 해도 됩니다 승리의 진언이 진리가 아니에요.

 

b. 최소한의 도핑과 뎀딜은 하자.

호법이라고 힐만 할꺼면 누가 호법을 데리고 가겠습니까? 1치유나 2치유가 낫죠. 호법도 자신의 타격이 디버프란걸 먼저 인식하고 비록 데미지가 안습이라 할지라도 파티원의 피통을 주시하면서 뎀딜을 하란 말입니다. 피깎는 뎀딜이 아니라 뎀딜러들 데미지가 잘들어 가게 하는 윤활유 같은 존제가 호법이라고 생각하시고 최소한의 도핑. 상급 용기의 주문서나 산삼 절임은 아니더라고 최소 와인 오드 스테이크와 레오피스 칵테일 정도는 먹어라 이말입니다. 앰약 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최상급 정신 비약과 신약 정도는 구비하잔 말이죠.

 

c. 자신의 장비는 책임을 져라.

적어도 유일 방패를 굴릴꺼면 최하 신룡곤 정도는 구비하시고 말하십시오. 방패도 최하 50 파템은 들고 나 방패 필요해요라고 말하란 말입니다. 돈없어요 라고 말하는거 다 거짓말입니다. 퀘스트만 해도 50 파템 방어구 악세는 마춥니다. 돈? 키나? 브루스트호닌에서 닥사 3시간만해도 100만은 법니다. 아무리 저주케라도 3시간 닥사하면 요새전만 잘삐대면 심지어 유물이나 훈장만 팔아도 하루 300은 법니다. 페인짓 하란말 아닙니다. 암포가란 말도 아닙니다. 직장인 하루 2~3시간해서 천만 버는거 절대 어려운일 아닙니다. 그정도는 투자 해라 이겁니다.

 

꽤나 긴 글이고 여러분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문구도 많았을 겁니다.

호법성님들 착한거 다 압니다. 늘 베푸는 존제였고 같으로는 귀족 호법호법 하지만

실재로는 풍! 님아 ㅂㅍ 이런 소리 듣고 사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미련하게 당하실겁니까? 심지어 권리를 찾겠다는 호법성 도와 주지는 않을 망정

댓글이랍시고 치유편들고 앉은 호법님들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긴 글 마무리 하면서 호법님들. 재발 일어나십시오!

 

호법도 한번 파업해야 하는겁니까? 네?

Lv66 혜피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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