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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호성의 롤 디자인 구체화

진언
댓글: 1 개
조회: 427
2009-12-08 02:46:18
(다른 클래스도 건의 하고 싶지만, 탱커밖에는 모르는 인간이라..)


1. 스티그마타의 현실화

특성이 복잡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 게임이나 모 게임들처럼 피트, 특성등으로 세분화되어 좀 어지러운 시스템보다는

아이온이 직관적이라 오히려 이런 상황속에서는 개편하기가 훨씬 수월할듯 합니다.


스티그마타를 스킬로써만 활용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군요.

분명 수호성의 스티그마타는 순수 사냥용 + PVP용 과 탱킹용이 나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탱킹용을 살펴보면, 그냥 스킬 몇개 더 붙여놓은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0% 정도의 어그로 확보 특성을 지닌 스티그마타와 방어력 증가 스티그마타가 따로 생성되면

좋을듯 합니다.

즉, 공격력을 아예 포기하는 대신, 확실한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2. 방어 자세의 현실화

현재 수호성의 방어자세는 PVE용이 아닙니다.

PVP에서나 효용을 보고 있는 실정이죠.


이것을 고렙용 저렙용으로 나눌것이 아니라, PVP용과 PVE용으로 나눌 필요성이 있습니다.


철벽 방어의 종류를 두가지로 나누어 하나는 현재대로 유지하고

대신 비슷한 류의 태세를 추가해, 지속적 효과로써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철벽방어의 모든 효과를 가져오되, 지속적으로 풀리지 않는 하나의 태세로써 활용되지만

이렇게되면, 벨런싱상 문제가 생기므로, 10~20% 정도의 공격력 패널티를 줌으로써 형평성을 마추고

여기서 또 5%정도의 어그로 확보 특성을 부여한다면, 그 자체로 탱커의 특징을 잘 살릴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방패 자체의 현실성 부여

방패 역시 PVP와 PVE에서 효용이 극명하게 갈리는 입장입니다.

극악의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 PVP 시에는 분명 효용이 있으나, PVE에서는 개미똥 수준의 데미지 감소효과만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죠.


차라리, 방패자체의 물리적 방어력을 구현하고 방어력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지금보다 분명히해서

방어 자체로써의 효용을 보이도록 설계를 하던가,

아니면, 2번의 방어 태세형태와 맞물려 방패 방어가 발동시에 대폭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볼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이죠.



물론, 개인의 짧은 사고로 생각해낸 부분이라 헛점이 존재하지 않을수 없겠지만

분명 현재 수호성은 상당히 어중간한 위치에 있고, 변화가 절실한 마당입니다.



RVR 컨텐츠에서는 적 진영 전열을 흐트릴수 있는 유틸리티로써

PVE에서는 확실한 탱커로써의 면모를 갖추려면... 그 기반을 분명히 잡아줘야만 할것입니다.


탱커이길 바라는 분보다, 공격적인 방패 전사의 면모를 추구하는 분들이 없잖아 계시지만...

그것이 오히려 PVP든 PVE든 수호성 자체를 애매하게 위치시키는 헛점이 되지 싶습니다.


확실한 수호성만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죠.



탱커는 딜러가 원하는 모든것을 펼칠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존재이며

심장같은 힐러를 온몸으로 가로막는 철벽입니다.

탱커의 여유로움과 그릇이 그 파티의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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