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토론장에서 글을 쓰면서 문제점이라고 해야될까요.. 이상한점이라고 해야되나요..
어차피 토론이라는게 갑을논박하믄서 의견이 다양한거는 이해가되는데..
간혹 일부분들 의견들을 보면 수시로 바끼더군요..
토론이라는게 어차피 수렴할꺼는 수렴하고 반대할꺼는 반대하고..
또는 중간중간에 의견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는문제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명이 토론하다보니..
자신이 미처 생각못했던부분이 있어서 바끼는부분도 있을꺼고요..
그런데 요기서 보아하니..
자신의 글은 A다라고 주장하다가.. 댓글 부분에서 이것저것 다른분들이 그거의 불합리를 지적하면.. B라고 하죠
그에 대한 답글은 오히려 자신이 주장했던 A라는 부분을 부정하더군요.. 그러고나서 그게 .. 자신이
A라는 주장+B라는 의견을 어느정도 수렴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B라고 하는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서 그런다는겁니다..
전 그부분이 참이해가 안되더군요 ...
정령성의 중첩 부분에 대해서 글도 많이 올라오고 댓글도 많이 올라왔는데..
읽다보면.. 저사람이 주장하는게 과연 멀까 하는부분이 있습니다..
어차피 중첩은 이러이러해서 된다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안된다 .. 이런식인데요..
그에대한 자신의 주장은 비슷하기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함..
그걸 인식을 못하시는건가..
예를 들어 비슷한 골자로 1이라는 사람과 2라는 사람이 글을 썼다면..
1이라는 사람이 쓴글에는 답글을 A주장이라고 쓰다가 누군가의 반박이 있으면.. 자신주장에 대해서 은근슬쩍
다른쪽으로 의견을 돌리던가 아니면 스스로의 주장을 뒤엎더군요..
2라는 사람이 쓴글에 답글 B라고 주장하고.. 위와 마찬가지로 그에 반박이 들어오면 그에 대답을 하는데 그 대답에 반박하기
위해서 자신의 주장이 A였다가 주장하는점입니다..
진짜 어느게 의견인지....
의견이 변화를 할수 있는거지만.. 이건 수시로 왔다갔다 하니 대중 길을 못잡겠네요 .. 그사람이 주장하는게 먼지..
저도 글을 잘쓰는편이 아니라 장황하고 썻던내용 또쓰고 이런부분이 있긴한데요..
토론장에서 자신이 주장을 폈으면 그주장을 남에게 이해를 시키려고 해야되는데..
그게 아니라 단지 답글을 쓰는게 목적이라고 해야될까요..
심한경우는 자신이 주장을 A라고 해놓고 그에 대한 답글에 지속으로 A라는 주장과 B라는 주장을 번갈아가면서 사람들의
의견에 답을 내놓는다는겁니다.. 의견이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변화하는거는 좋으나..
그게 단지 남의 의견에 반박하기 위해서 의견이 왔다 갔다 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주장은 꿋꿋하게 주장하는글을 쓰면서 그게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변화를 한다이거죠 ..
언뜻 보기에는.. 자신의 주장에 남의 주장을 잘 수렴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 답글들을 보면 오히려 그전에 자신이 어떤글을 썼는지 모르는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