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도트 중첩 관련해서 짧막한 의견 하나 제시

뭐, 별 건 아닙니다.
현상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본인의 의견.
이에 관해 각종 대안책들이 제시된 걸로 봤습니다만, 거기에 의견 하나만 더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DOT가 적의 '디버프'로 분류되는 바람에 밀리고 지워지고 (이 게시판에서) 난리도 생난리가 아니게 났습니다.
그런데 그냥 풀어주자니 기술이 문제니, 서버가 문제니, 돈이 문제니(?)...
게다가 여기 어느 사람이 말했던 의견도 나름 맞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냥 DOT 뿌리고 다니면 어쩔거냐, 뭐 이런 거였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

DOT를 자신의 버프 형식으로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에게 ○○초 동안 ○초 간격으로 ○○○의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러면 무작정 쿨타임 돌 때마다 몇 분의 우려하는 '떼거리 정령성의 DOT 난무'는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의 '버프'가 겹치는 꼴이 되니까 결국 DOT 시간이 다 될 때까지 한 명만 죽어라 패는 거죠.

그러면서 타겟된 대상은 각 사람의 DOT를 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맞는 쪽에서는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겠습니다만, 뭐, 맞는 사람의 인권은 보장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HOT가 돌아가는 것 보면 서버 문제 쪽에서 봤을 때도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지금보다 서버 부담은 늘어나겠지만.

뭐, 이런 의견입니다.


피드백은 그냥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