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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도트 중첩 말은 많지만 쉽게 구현은 힘든...

아이콘 하늘새
댓글: 3 개
조회: 403
2010-02-23 17:16:13
우선 도트에 대한 오해할 수 있는 요소들

1. 도트는 정령만 있다? 정령의 도트만 말하면 안됩니다. 다른 직업군, 하다 못해 도트형 신석까지 다 포함해야죠
2. 도트는 데미지와 상태이상을 동시에 가지는 것들이 있다. 데미지와 상태이상을 구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3. 내 도트와 남 도트는 항상 같지 않다. 왜냐면 도트 스킬을 넣는 케릭들의 스텟(예를 들어 마증)이 다 다르고, 지속시간도 다를수 있고, 피해효과를 줄수 있는 인자는 더 있을수도 있는거죠


여기서 오해할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중첩"이라는 개념인데,
실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도트를 중첩시켜달라는 요구가 아니라 각 개별 케릭의 도트 공격을 독립적으로 처리해달라는 요구입니다. 둘은 미묘한 차이가 있죠.

중첩이란건 위에 덧 씌운다는 개념이기때문에 Lv1짜리와 Lv2짜리 도트가 서로 다른 케릭으로부터 시전되었을때 단순한 중첩개념이라면 동일스킬의 누적단계가 올라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버릴수도 있는겁니다. 그럼 Lv1? Lv2? 어떤것의 단계가 올라갈지도 헷갈리죠. 그리고 지속시간을 결정하는것도 마찬가집니다.

따라서, A가 시전한 Lv1짜리 침식이나, B가 시전한 Lv2짜리 침식이나 독립적으로 대롱대롱 매달려있게 해달라 <-- 이게 정답이죠.

몇몇분들은 상태이상에 대해 단지 "중첩"의 연장으로 보기때문에 간과하고 계신데, 실제 정령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중첩이 아니라 독립실행을 요구하는 것이므로 상태이상기의 독립실행까지 요구되는 것입니다.
(다시, 상태이상은 대지뿐이야~라고 하시면 안되는게 도트는 정령전유물이 아닙니다. ㅡㅡ)

그래서, 아랫 글에도 데미지와 상태이상이 분리될수 있는 시스템 구조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죠.

아무튼 그거야 그렇다 치고.
현재 아이온의 데미지결정과 버프/디버프 관리 구조에서는 구현이 많이 까다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데미지산정이야 해당 몹의 타격케릭과 타격누적치로 분배하면 그만이지만,
버프/디버프자체가 무한 관리되어야 한다는걸 의미하죠.

A의 침식, B의 침식, C의 침식... 지속시간도 다 틀리고, 스킬레벨도 틀리고, 시전케릭의 마증도 틀리고...
스킬종류만 구분하게 구성된 버프/디버프 구조를 저렇게 동적으로 구조개편하려면..?

흠.. 모르겠네요. 매우 까다로울듯



그나마 좀 쉽게 접근하려면 스태틱하게 버프종류별로 몇개까지~ 라는 제한을 두는것인데, 이것도 만만찮을듯 싶네요

Lv50 하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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