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의 인던에서 로브들의 위치가 어떤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고,
시속장갑으로 장난 놓고 있는 고도의 치까분들?의 말대로 로브 배제하고 인던뻉뺑이가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아무튼
시속문제에 있어서 벨런싱 문제는 두가지 입니다.
1. 양손무기 합성에 있어서 공속과 시속이 중복되는것. 이건 누차 얘기한 것이니 패스
2. 더 중요한 것은 천족과 마족 마도의 시속/마증 문제죠.
현재 양손무기 합성으로 보옥이 아니라 법서만으로도 마증제한 2600 가뿐히 진입들 하십니다.
테섭에서 마증제한 2800으로 해제되었다는 풍문이 들리긴합니다만,
2600이나 2800이나 도진깨진이라고 봅니다.
지금 문제는 마족마도의 과도한 시속적용이 문제인것이지
까놓고 얘기해서 마증제한 자체는 마도에게 큰 이슈가될 사항도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궁성, 수호의 종족간 스킬에 있어서 한쪽 종족의 과도한 효과로 스킬 조정이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마도는 시속문제가 심각함에도 언급도 잘 안되고 있는게 사실이죠.
어떤면에선 그동안 유저층이 넓지 않아서 이슈가 크게되지 않았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러나, 현재시점에서 마족마도와 천족마도는 무늬만 마도로 같은 것처럼 보이지 실제는 시속 차이로 인해
전혀 다른 직업이라고봐도 무방하다할 정도입니다.
천족마도의 경우 종족특화스킬이 마증이지만, 양손무기 합성으로 마증제한이란 것이 무의미해졌고,
또한 닥딜이 아닌 다양한 매즈와 공격패턴으로 공방을 펼치는 상황에서 시속의 중요성이 마증보다는 더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족마도의 시속은
각성9%+시속법서16%+타이틀2%+신속50%+바이젤25%+(캔디 2%)+(시속장갑 x%)
가볍게 시속 100% 달성합니다.
마족마도의 경우 굳이 바이젤까지 넣지 않죠.
마도가 캐스팅 딜레이 캐스팅 딜레이 운운하지만, 사실상 그 케스팅 딜레이라는것은 시속 100%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여집니다.
천족마도의 마증 500증가...
마족마도의 시속과 너무 열등하기 짝이없는 스킬 배치입니다.
과거 천족수호의 빛징과 비교되는 대목이기도하고,
마족마도와 천족마도의 시속 갭은 반드시 조율되어야 하는 부문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