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 조율에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욕심때문이라는 결론밖엔 없네요.
쌍수룻 권한? 호법 원힐시 용신전곤? 파슈 궁성 없는 팟에서 활 조율? 대검 조율?
이정도가 가장 큰 이슈겠죠.
결론부터 내리자면 1인 1득제를 기본으로 하고 2순위가 없다고 치면 분쟁은 거의 없어집니다.
그리고 개인의 교섭력에 따라서 템을 더 확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쌍수검성이 되고 싶다? 창/대검 팟원들한테 포기 한다면 최소 장검에 대한 발언권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호법 원힐시 용신전곤? 법봉 팟원들한테 올주 하라든지 팔라든지 포기 해주면 발언권이 강해지지 않을까요?
파슈 궁성 없는 팟에서 활 조율? 이건 솔직히 난 활만 먹으러 가겠다 못밖지 않는 이상 팔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활은 검성 살성들에게 보조무기일뿐이고 물론 추격시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하지만 그건 치명타에 의한 기절을 유발하기 위해서지 뎀딜용으론 거의 안쓰입니다. 즉 공속 19%활만 있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웁활이 싸고 좋음) 루드라 활을 검성,살성이 쓴다는건 ㅡㅡ;; 효율이 엄청 떨어집니다.
다만 난 내 권한의 1순위템(검성=창대검 살성= 단도)을 팔아도 좋으니 활을 달라고 하면 그건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대검 조율? 장검 권한을 포기한다면 당연히 대검 드리겠죠. 그렇지 않는 한 대검은 검성께 맞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경영학도인 본인의 견해로 보면, 개인의 교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테오 같은 경우 검성이 창먹고 수호가 대검주지 않는 한 공존이 힘들구요. 검성이 창 대검 다 먹을거다 하면 검성탱으로 갑니다. 검성이 없고 수호가 탱일 경우, 수호가 팟원들에게 교섭력이 높습니다. 대검, 장검 먹고 싶다 하면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없을겁니다.
파슈 영웅대검이 문제겠죠. 파슈의 같은 경우 개인의 교섭력은 누가 강한가? 바로 수호입니다.
수호성의 교섭력이 강하기때문에 검성님들이 "영웅방어구 포기요,대검포기요" 이런 말이 가능한거죠.
마지막으로, 무조건 적인 자기 1순위 템을 포기한다고 남의 템의 권한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상층팟에 치유가 있는데 수호가 장검 줄테니 전곤 달라 이런 경우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