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반영된건 몇가지뿐이 없죠 스킬북으로 해달라고하던 정령상태이상해제 결국 상급스티그마로 나오구 정령 바로 없어지게 만들어버렸구요..... 긴말 안하구요원본 예전 아르크 님께서 올린글 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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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신빙성이 가도록 마도캐릭이 아닌 정령캐릭으로 원본을 보완해서 올렸던 글입니다.
(정령캐릭으로 쓴 글이 최신인데 묻혀버려서 수정하게 됐습니다 ;ㅁ;)
아무튼 여러분 반응이 이 정도까지 일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노트까지 올라온게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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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스템적 문제
1) 정령성 혼자서 걸 수 있는 디버프 도트를 비롯해서 8개이상입니다.
그런데 파티는 6인입니다.
파티로 몹을잡습니다. 정령성 딜해볼려고 도트스킬 퍼붓습니다.
근데 2초만에 하나둘씩 데미지도 다 못주고 사라집니다.
디버프 개수제한 풀어달라 이말입니다. 도대체 8개로 어떻게 버티나요? 정령성 딜안된다는말이 괜히나옵니까?
버프개수 제한은 없다고 알고있는데 디버프 개수제한 고작 8개는...심합니다.
2) 디버프로 먹고사는 정령성 디버프가 타클래스 디버프보다 하위에 있습니다.
무기력의 구속은 말할것도 없고, 둔화의족쇄같은 다기능 상급스티마저 사제계열 단죄의일격이 지워버립니다.
공포&변신&이속감소 모두있는 상당한 기능의 공절이, 공포&이속감소 뿐인 수호의 도발의포효에 지워집니다.
예로 든 이 스킬들 외에도 타클래스 디버프에 비해 하급으로 판정되어 밀려버리는 스킬들이 많습니다.
스킬의 효용성을 전부 따져 우선순위를 재설정 할 수는 없나요? 현재 상/하급 디버프 구분기준은 엉터리입니다.
3) 도트스킬들. 엄연히 뎀딜을 위한 스킬들인데 치유물약, 정화면 모두 풀립니다.
쿨타임 3초짜리 침식, 15초짜리 대지의사슬 외에 모든 도트스킬 쿨타임 길고, 시전시간 까지 있습니다.
도대체가 넣어봤자 첫타에서 끝나버리는 도트, 이대로 둬야하나요? 엠은 또 적게먹나요? 디스펠 카운트를 높이던
아예 풀리지 않게하던 해야합니다.
4) 법사계열 비행중 스킬 데미지 5%증가? 그런데 도트스킬은 첫타만?????????
확인해보십쇼. 그리고 바로 수정하세요. 한방스킬 많은 마도는 스킬 전체데미지 5% 증가이지만 도트스킬류는
첫타 데미지만 5%증가입니다. 스킬의 1/4, 1/5, 1/6정도의 데미지에서 5% 증가시킨다는건 뭐죠??
비행시 뎀지 증가 적용하려면 전체데미지 기준으로 똑바로 해주길 바랍니다.
5) 다중 디버프 적용방식을 바꿔달라.
이속감소와 도트기능이 같이있는 대지의 사슬, 속성방어 감소&공속감소&시속감소 모두 있는 둔화의 족쇄, 공포&
이속감소&변신이 모두 있는 공포의 절규 등등. 이 스킬들의 현 실태가 어떤지 아십니까?
각종 디버프 면역이 있는 히어로급 이상 네임드들을 예로 들면, 대지의 사슬은 도트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속
감소효과 면역에 막혀 도트효과까지 통째로 막힙니다. 둔화의 족쇄는 공속&시속 감소가 네임드에게 면역이어서 적용
가능한 속성방어 감소효과마저 막혀버립니다. 공포의 절규? 네임드는 모두 저항이니 상관없는데 언데드류 몹들,
공포에 저항이 높다고해서 이속감소, 변신효과까지 모두 막힙니다. 암포의 수면저항 높은 두카키들도 마도의 나무스킬
수면 저항때문에 변신효과까지 막힙니다. 어떻게 스킬의 효용성 자체를 통째로 버리게 하나요?
다중 디버프스킬을 한 가지 속성 면역때문에 몽땅 막아버릴게 아니라, 면역이 아닌 속성은 적용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2. 정령성의 문제.
1) 정령성 자체의 뎀딜스킬이 지나치게 부족합니다. 그나마 있는 뎀딜스킬도 데미지가 절대 부족 상태입니다.
정령약화, 지옥의 고통, 분노의 회오리, 생기 흡수...그나마 있는 마증 영향을 받는 쓸만한 스킬들이죠?
그런데 모두 스티그마입니다. 이 뎀딜스킬들을 취하려면 눈물을 머금고 다른 유용한 스티그마를 포기해야합니다.
마도성, 치유성처럼 1,2초 짧은쿨로 돌아오는 기본뎀딜스킬도 없는 정령성, 정말 딜할려면 갑갑합니다.
2) 정령성은 법사의 과정을 왜 거쳤나요? 도대체 불꽃화살과 정기흡수는 1에서 끝나면서도 어쩔수없이 만렙까지
쓰게되는 계륵같은 스킬이 되어야 하나요? 마도성이 법사시절 배워놓고 더이상 스킬 진화가 없는 경우는 침식 1뿐.
정령성은 1번에서 말했다시피 뎀딜스킬이 너무나도 부족하여 성장하지도 않는 불꽃화살 1을 사용해야 하고, 엠회복
스킬이 정령흡수 외에 전무하므로 정기흡수 1도 정말 어쩔수없이 씁니다. 벌써 두가지 버려진스킬 만렙까지 씁니다.
아, 한가지 더있네요? 얼음사슬도 대지의사슬 배우면서부터 끝이군요? 무려 3가지스킬이 정령성 전직 후 한꺼번에
버려집니다. 타클래스에서도 이런 경우는 호법&치유 관계 뿐이지 않나요? 검성&수호성, 살성&궁성 각각 전사, 정찰자
때부터 배운 스킬 끝까지 같이 배우지 않습니까? 왜 유독 정령성만 3가지 스킬을 버려야 하고, 뎀딜스킬 부족에 허덕
여야 하는건가요? 정기흡수와 불꽃화살은 이들을 대체할 스킬이 정령성에게 없으니 단계가 올라가도록 해야합니다.
3) 정령성 뎀딜스킬, 정말 뎀딜이 되는가? 아닙니다. 뎀딜스킬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스킬의 기본데미지
가 마증의 영향을 받아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빈약합니다. 2초시전 정령약화, 생기흡수만 봐도, 최종단계를 배워도
데미지가 500초반대입니다. 마도성 기본스킬 불꽃화살? 현재 최종단계가 데미지 729일겁니다. 똑같이 2초인 마도성
스킬들 보면 적어도 저 스킬들보다 훨씬 높은데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정령약화가 정령 변신 후 타격치가 상당해
지지만, 조건이 까다롭고 데미지는 마도성의 얼음 작살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분노의 회오리, 지옥의 고통이라는
스티그마들은, 데미지 총량이 상당하지만 도트라는 특성때문에 사냥시 그 데미지 절반도 못주고 디버프 밀림에 소멸.
정령성에겐 스킬들의 전체적인 데미지 상승, 그리고 적당한 비 도트류 공격스킬이 필요합니다.
4) 빈약한 패시브스킬, 마도성만 개선되었다.
1.5패치이후 마도성의 마법증폭력 증가 패시브가 엄청나게 강화되었습니다. 2단계 걸쳐 배워서 예전엔 60도 안되는
마증 증가치였지만, 패치후 총합 160이라는 증가치를 갖게되어, 현재 마도성이 일정수준 이상 마법증폭력 갖추기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득세하고있는 마법저항 셋팅. 잠수패치로 마법저항 효율을 살짝 낮춘 느낌은 있지만, 여전히
저항 - 적중 = 300~400이상 차이나면 동렙캐릭에게도 공격이 불가할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마도와 정령이죠. 그래서 마도성에겐 1.5패치후로 집중의 기원이라는 한가지 방법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정령성에겐 아무 변화도 없죠. 약화 마법 저항력 약화라는 패시브는 마도성의 마증 증가 패시브처럼 아무의미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마도의 패시브는 개선되었고 정령성의 이 패시브스킬은 그대로입니다.
마도에게 제대로된 파워를 주었다면, 정령에겐 보다 믿을 수 있는 적중을 주세요.
마법 적중 증가에 해당하는 이 패시브스킬 효과를 강화해야 합니다. 마도성과 같은 마법적중 수준에서도 보다
적중이 잘 된다고 느껴지도록 말입니다.
3. '정령' 의 문제.
1) 저항 저항 저항 막음 막음 막음 피함 피함 피함 저항 막음 피함 저항 피함 막음 피함 저항..............................
망할 정령의 소환을 해제합니다.
이게 무슨 현상일까요? 정령의 마적, 명중 올려주는 상급 스티그마 '강화의 갑주'가 없는 정령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정령 자체의 공격력, 마증, 마적, 명중, 치명타 등의 스탯이 기본적으로 매우 빈약해서입니다.
강화의 갑주가 없는 정령의 공격 실패율은 정말 지나칩니다.
모든 정령의 기본 명중, 공격력, 마증, 마적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2) 문제가 또 있습니다. 1번에서 이야기 한 스탯들은 정령성의 능력치와 아무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정령만의
스탯입니다. 아무리 성능이 낮아도 정령성이 손 댈 방법이 없죠. DP2000 갑옷과 강화의 갑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해당 버프들은 DP2000, 쿨타임 5분이라는 조건때문에 사용하기도 매우 까다롭구요.
정령성의 능력치에 따라 정령의 능력치도 비례해서 강화되어야 합니다.
3) 정령의 상태이상을 해제해 줄 수 있는 스킬이 없습니다. 원소보충으로 피만 채워준다고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정령 바보되면 정령성 정말 할 게 없어집니다. 기존 스킬에 정령 상태이상 해제 기능을 추가하던지, 새로운 정령
상태이상 해제스킬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 스티그마라면 사양합니다.
4) 마의 50미터. 빛/어둠의 갑옷, 강화의 갑주 등 비싼 갑옷 입혀준 정령, 순간의 실수로 50미터 벗어나 곧바로 사라
지기라도 하면.....어휴..50미터 이상 벌어진 경우 명령조차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대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정령 소멸&명령 거리 제한을 파티원 추적 가능거리 100미터랑 동일하게 해 주던지, 정령이 50미터이상 떨어지면
정령성에게 자동 소환되도록 해 주던지 하세요.
5) 정령 스킬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땅정과 바정의 '뇌전발톱' 스킬은 12초면 끝나는, 6초마다 터지는 도트스킬입니다....^^ 만드면서 양심에 찔리지도
않으셨나요 개발자분들...아무런 상태이상도 없는데 이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도트효과입니다...
희생/전소, 자폭/폭발......3분쿨타임. 기능이 비슷한 마도성의 동렙스킬 화산폭발류보다 쿨타임이 지나치게 깁니다.
서로 똑같이 순수 뎀딜을 위한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쿨타임 개선이 필요합니다...1분 또는 1분30초.
파멸의 공세.......어딜 봐서....일까요? ^^;; 쿨타임은 이게 뭐죠...? 데미지는 기폭의 발톱과 200~300차이 수준인데,
쿨타임은 24 : 60으로 2배이상이네요. 명령 거리가 15미터네요(어째서?????). 땅정의 하급 이속감소 외엔 아무런
디버프 기능도 없네요. 데미지, 쿨타임, 이해불가능한 짧은 명령거리, 최상급 스티그마답게 개선해야합니다.
수호의 장벽..불정으로 사용할 때만 좋은 스킬이네요. 다른 정령이 사용하는 수호의 장벽...30초 효과...기본이 2분쿨
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타 정령으로 사용시의 효과 강화, 쿨타임 감소를 원합니다...이참에 스킬북화도..
6) 정령 소환.....되도록이면 공중에서도 가능하게, 그리고 태풍의 정령, 용암의 정령은 소환시전을 끝낸 시점부터
쿨타임이 돌아가게 만들어야합니다-_- 현재 정령 소멸 후 쿨타임이 돌아가는 실정인데, 이로인해 실질적으로 1시간
20분이라는 기나긴 쿨타임을 갖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7) 정령은 왜 파티원 대상 버프를 받을 수 없나요? 엄연히 딜러역할 하고있는데 말입니다. 정령성이 받는 버프
그대로 똑같이 받도록 한다던가 할수없나요? 스킬 기본데미지가 월등한 정령의 가능성을 깨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