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ㅎ
유클레아스에서 수호성을 키우고있는 유저입니다.
요새 '용전'이란 단어는 보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오게 되네요
솔직히 현제시점에서 수호성의 로망이라면 용전이 아닐까요?
왜 수호성인 우리가 용전하나때문에 이렇게 안좋은 소리를 들어야 할까요 ㅎ
자~ 제가 말하고싶은건 '장검' 입니다!!
수호성이라면 역시 장검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현제 인던에서 말고 PVP에서 장검을 들고 싸우시는 수호성님들은 얼마나 될까요?
용전, 트리대검 가장 많이 쓰이는 PVP무기이고 응룡천황 전곤등이 있겠네요.
제 생각으로는 현 시점에서 수호성과 관련해서 가장 시급한것은 장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수호성과 마증
- 파괴트리의 등장으로 마증에 따른 스킬뎀쥐차이가 심해지면서 수호성이 전곤을 탐하게된 가장 큰 원인이지요
악세가 크게 물치와 마증으로 나뉩니다. 수호성이 획득권이 있는건 물치뿐이구요.
근데 아이러니하게 수호스킬이 마증의 영향을 받네요?
장검에 마증을 붙여달라는것도 우습고 ㅋ 수호성이라면 스킬을 물치에 영향을 받게 바뀌면 좋을텐데요 ㅎ
2. 전곤 데미지
- 장검 1.4, 전곤 1.5의 공속으로 거의 미비한 차이입니다. 하지만 전곤의 높은 데미지로 인해 공속 0.1차이는 뎀쥐차이에
비하면 미비할정도이지요. 전곤은 치유성의 무기입니다. 치유성은 마증의 영향을 받는 마법스킬이구요.
치유성이 몹을 전곤으로 때려잡나요? 전곤이 치유무기라면 기본뎀쥐 자체를 낮게설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3. 늘무 장검
- 왜 장검에는 쓸만한 늘무가 없을까요?
검성님들에게는 군창이 있습니다
호법님들에게는 트리법봉이있습니다. 낮은스펙이기는 하나 조합이라는 시스템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요
치유님들에게는 용전이 있습니다.
마도님,정령님,궁성님은 원거리라 늘무자체가 의미가 없으니 ㅎ
살성님들도 늘무가 없지요... 장검뿐이 아닌 단검도 스펙 괜찮은... 검성에게 군창처럼 로망이 될수있는 늘무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4. 공속없는 응룡천황?
- 가장 의아해하는 부분인데.. 장검은 수호꺼 아닙니까? 근데 왜 응룡천황 장검에는 공속이 없을까요 - _-;;
이유 아시는분?
5. 방패의 변화
- 영웅급의 무기가 나오고 기본적인 스펙자체가 올라갔습니다. 특히 명중 부분은 악세와 무기에서는 많이 올라갔구요
하지만 방패의 방패방어수치는? 수호가 방방을 올리는건 방패의 스펙과 마석그리고 강화지요..
근데 왜 강화는 15강을 해야지만 올라갈까요? 엄청난 압박...
수호성을 가장 수호성답게 하는 방패의 효율을 올리려면 다른 마석을 포기하고 반정도의 방방마석작뿐이없습니다.
방방의 수치를 악세에도 포함되었으면... 그리고 1강마다 방방수치를 달라!!!
6. 대검
- 첨에 저는 당연히 대검이 검성꺼인지 알았습니다. 지금 당연히 수호꺼란 소리가 아닙니다.
장비의 상향으로 빠른인던 플레이와 시간제의 인던이 생기면서 더 빨리빨리만 외치는 지금의 아이온..
수호성이 방패를 집어던지고 대검을 들게만든게 결국은 엔씨지만...
50렙 만렙일때 대검을 들고 다니시는 분은 소수였을것입니다. 그때 검성이랑 대검때문에 싸움이 일어난건 거의 없자나요
트리대검 문제도 있지만... 딜딜딜하니까 방어위주의 방패보다 공격위주의 대검을 들게 되지요
장검+방패의 조합보다 대검 하나가 더 우위에 있다는 결론이기때문이지요.
음.. 주저리주저리였는데..
결론은 수호성을 수호성답게 하고 지금의 문제들을 어느정도 없애려면!!
파괴트리 변화와 장검의 상향좀!!!!
왜 장검은 강화때 2만 올라가냐고!!!!!!
전곤으로 때려잡지도않는데 치유무기인 전곤은 3올라가는데!!!
같이 한손무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