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의견이 많지만
1. 기본원칙은 어비스 계급은 종족에 도움이 되는 개념이 되어야 하고,
2. 어비스 계급으로 인해 플레이어가 위축되지 않게 해야한다
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
1. PvP 패배 어포 손실 대폭 감소
2. RvR 버프 및 통솔 시스템 도입
3. 계급별 리더 선출을 위한 종족, 레기온 투표제도 도입
등이 어떨까 싶네요.
1. 장교 장군의 어포 손실분을 대폭 감소 시켜서 장군, 장교가 전투에 소극적으로 임할수 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를
없애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아이온이 추구하는 게임성에도 부합하고, 유저들의 게임을 즐길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1 RvR 버프
현재는 PvP중심의 스킬만 배치되어 있지요.
어비스 스킬이라고 해서 광역기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런 종류의 계급=개인의 강화 의 개념이 아니라
종족의 도움이 되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사령관, 장군 주변의 아군들은 일정 효과를 볼수 있는 버프를 받을 수 있도록하고,
총사, 사령관, 장군은 공격대, 수비대, 지원대 등의 역할을 선택하게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버프를 결정케 한다면
장군급 계급이 더이상 개인의 포인트로서만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종족에게 도움이 되는 종족의 계급으로서 의미를 가지리라 봅니다.
특히, 아군지역/적군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버프 등 보다 확장된 종족 지원의 효용을 준다면
당연히 종족원들도 이들 장성급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생길 것이고,
장성급 역시 종족의 장성급으로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겠지요.
2.2 RvR 통솔 장치
또한, 장성급은 운영자 메시지와 같이 종족 공지, 지역 공지 와 같은 메시징 기능
레기온 대표들의 레기온 대표 체널
특별한 지휘대를 임명하고, 임명된 지휘대가 지역 통솔 권한을 가지는 기능
등 확장된 통솔 장치를 둘수도 있을 겁니다.
3. 계급과 지휘권의 분리를 위한 투표제
그러나, 단지 계급만 높다고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장성급의 기본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일주일에 한번정도 종족 투표를 통해
리더 지휘권 (공격대, 수비대, 지원대 등등)을 부여하여 일정기간 버프와 지휘권을 획득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근본적인 RvR 구조 장치 확보, 어비스 계급과 개인 플레이제약의 모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NC가 RvR 이란 개념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떼쟁을 RvR??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