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NC는 "오토를 못잡는게" 아니고 "절대 잡을수 없다" 입니다.
중국의 고속성장의 비결중 하나는 엄청난 인구수에 있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오토를 절대 잡을수 없는 이유는 그 엄청난 숫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족땅을 기준으로
여섯군대를 지정해서 "오토" 의 숫자를 세어보았습니다.(순전 제맘대로의 지역선택입니다.)
오토의 기준은
1. 타이틀이 없다.
2. 몹을 잡고 같은장소에 돌아가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레벨은 18~38렙 사이의 오토들입니다.
중복되지 않게 아이디의 첫글자를 필기해 가면서 무식하게 직접 세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알트가르드에 있는무역단 기항지에서 부터 임페투시움 (18~24)
약 19마리의 오토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모르헤임에 있는 파타모르 풀숲 에서부터 스프리그 서식지까지
약 18마리의 오토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붉은 용암절벽 주변과 비행선 추락지까지
약 17마리 발견했습니다.
네번째, 이랄시그 마을 주변
약 22마리 발견했습니다.
다섯번째, 벨루스란 앞마당부터 구름다리쪽까지 길따라(여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약 26마리 발견했습니다.
여섯번재, 설원가르키온 서식지
약 11마리 발견했습니다.
제가 세어 본것만 해서 총 113 마리입니다.
여기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 이라고 생각하구요
가장 기본적인 곳만 세어봤구요
제가 놓친 오토 그리고 세어보지 않은 더 많은 지역들을 어림잡아 생각해봐도
위 숫자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 않을거라는 것도 제 생각입니다.
한 종족당 오토를 정말 최소한으로 잡고 오백명 이라고 하면
양진영 합치면 천마리입니다.
동접자가 이십만명이 훌쩍넘었다고 하고 그냥 편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한서버당 양진영 합쳐서 오천명을 인구로 잡는다면
서버당 오토가 최하 천마리 있는겁니다.
이것을 계정비로 계산해보면 오토를 제외한
사천명은 보통 한달에 한번 결재를 할겁니다.
하지만 오토는 24시간 풀로 할경우 적어도 한달에 두번 결재하게 되죠
천마리의 오토가 이천명분의 개정비를 내고 있는겁니다.
4천명의 개정비의 절반을 내고 있다는 소리죠
바꿔 말하면 현재 아이온 38개 서버 전 유저의 개정비에 절반에 맞먹는 개정비를
오토가 내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과연 NC가 이 엄청난 돈줄을 막을까요?
뭐 수많은 오토중 오토를 제재한다는 걸 보여주기위해 계정압류등을 하겠지만
오토야 막으면 다시 새계정 뚫어서 하면 되고
NC는 재재하고 있다는 생색을 낼수 있으니 일석이죠 혹은 윈윈이 되겠지요
유저들이야 접을 사람들은 접어도 할사람들은 어차피 계속 하게 된다는걸
리니지1,2를 운영하며 터득한 엔씨입니다.
결코 포기할수 없는 이익을 오토들이 내주고 있는데
오토를 싹다 잡기를 바라는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