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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검성한테 머라하시는 분들 보세요.

아이콘 asdfasdfe12
댓글: 21 개
조회: 1173
추천: 3
2009-07-17 17:00:58
도대체 어떤 인던에서 그런 무기논란이 일어났나요?

지금 포에타 인던은 테섭밖에 없고, 본섭에 인던중에는 이런 무기 논란이 있을만한 던전조차 없습니다.

장검먹고싶은 검성은 수호없이 운전했고, 수호랑 같이가려하면 수호에게 버림받았고,
단검먹고싶은 검성은 지인들과 살성없이 가거나 지인살성과 갔습니다.

전곤은 더더욱 전곤 먹튀했다거나 인던 전곤 들고 있는 검성은 본적도 없구요.
궁성있는데 활의 권리를 주장했다거나 궁성없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활먹었다는 소리도 못들어봤습니다.

가끔 개념없는 검성들이 억지를 펼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거라면 검성만 그런가요?
장검 활 내꺼 하는 살성은 없던가요? 전곤 내꺼하는 수호는 없던가요?
법봉 내꺼하는 치유도, 전곤 내꺼하는 호법도, 단검 내꺼하는 궁성도 있습니다.
다만 극소수의 ㄸㄹㅇ들이기 때문에 그걸로 전체를 보진 않죠.
저런 ㄸㄹㅇ들을 보고 직업 전체를 평가되면 기분 좋으신가요?

저도 검성을 키우면서 참 서러운꼴 많이 당했습니다.
애초에 인던은 한두바퀴 돌아보고 검성 무시하는 꼴을 참지못해서 그냥 솔플했었구요.
사람들 검성 참 무시하죠. 특히 수호는 템 겹치겠다, 자기가 짱인데 구지 뎀딜도 안나오는 검성 왜끼우냐 싶고, 살성은 나름대로의 뎀딜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수호가 탱있는데 뎀딜은 내가하면 그만이다 이런식이로, 결국 검성은 팟에서 계속 위축되고 그럴 수록 사람들은 검성 더더욱 무시하고.

결국 뭔 문제 생기면 만만한 검성은 걍 태클걸면서 동네북으로 사용하면 그만이죠.
안그런가요?

얼마전 어떤 미친 수호들이 전곤의 소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죠.
자신들의 장검 우선권에 따르면 치유 우선권인 전곤을요.
그때 어땠습니까? 이건 검성들의 모함이다, 뭐 이런식으로 몰아세우는 사람도 있고,
귀하지만 수가 적은 치유였고, 결국 그 발언을 수호가 했기 때문에 그냥저냥 지나갔습니다.

수호의 그때 발언에 비하면 검성이 장장을 주장하는게 잘못됬던 건가요?
단검, 전곤, 활 어디에서 검성이 아누가서 그거 먹겠다고 주장한 사람 있습니까?
왜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면서 검성은 이럴거라고 말하는거죠?

결국 자신들의 상상속에 검성을 자신의 적으로 간주시키고 그 검성을 깍아내리고
매장시켜서 자신의 권리를 좀더 확보하고 기존의 권리를 좀더 안전하게 보장받고 싶은 심리 아닌가요?

검성은 그런거에 관심없는데 자기들끼리 불안에 떨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먹튀요? 어떤직업에든 먹튀는 존재하구요.
쌍수검성들 수호들에게 밀려서 장검 권한 한번 떳떳히 주장못하고 지금껏 창,대검에
만족하거나 제작템, 주화템 등을 사서 껴왔습니다.
레이드 팀에서조차 검성에겐 장검,단검의 경매권한조차 주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렇게 바보같이 당하고 울분 삭히면서 차선책을 선택해서 살아남아온게 검성입니다.
그런 검성이 이제와서 전부 돌리는 그런 말도 안되는 길을 선택하겠다구요?

지금 여기서 님들이 억지논리 펼치는 검성들이 몇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가 익명성이 보장되서 아닌가요?
자신의 케릭을 떳떳히 공개하면서 장검도 창,대검도 내꺼 이렇게 말하는 검성이 있던가요? 그런사람이 단지 키보드워리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나요?

그리고 검성 안데려가면 된다... 데려가지마세요.
검성이 없는 팟을 짜서 가시면 그만입니다. 안그런가요?
검성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그러시는 분은 검성과 가시면 됩니다 안그런가요?

근데 테섭에서 검성들이 애궐복궐하느니 그런 헛소리 작작하세요.
테섭을 얼마나 잘아시길래 그러시나요?
제가 집에서 아이온이 안되기에 테섭방송을 꾸준히 보고있고, 꾸준히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테섭방송 보면서 검성없는 팟도 있었고, 검성있는 팟도 있었습니다.
수호대신 검성이 탱하는 팟도 있었구요.
하지만 테섭에서 검성의 아이템 분배를 두고 문제생긴거 본적 없구요.
테섭에서는 검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하시는 분들은 직접 운전도 하시고,
뎀딜 좋은 검성은 팟에 잘만껴서 사냥갑니다.
오히려 수호들이 수준높은 뎀딜러를 모으느라 시간을 허비하는건 많이봤습니다.
이 모든건 다 본섭분들의 상상속에서 나온 시나리오들이죠.

결국은 어떤 직업이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것을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호가 도발도 안걸고 대충 탱하다가 어글튀면 팟전멸시키고 쫑나는 것처럼,
치유가 힐 제대로 안하거나 마도가 매즈 잘 안걸면 팟이 전멸되는 것처럼,
검성에게도 그 역활이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필요도없는 부탱역활? 되지도 않는 뎀딜? 이라고 검성을 폄하하고
함께하지 않던, 검성을 높이 평가하여 함께 하던 그것은 님들의 선택이겠죠.

그리고 센스있고 실력있는 검성을 놓쳐서 손해를 보든, 이상한 검성을 만나 손해를 보든, 이상한 검성과 함께하지 않아 이득을 보든, 실력있고 센스좋은 검성과 함께해서 이득을 보든,
그것은 선택이고 운이지, 무엇 하나가 정답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아이온 조선이었나 하는 곳에 가면 테섭 검성분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그걸 읽고 한번 판단해보시죠. 그리고 테섭의 방송을 한번 보고 판단해보시죠.

검성이란 님들의 상상속의 시나리오에 맞춰서 놀아나는 장난감이 아니랍니다.

Lv72 asdfasdf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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