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인벤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아이온 키나 빅브라더시스템에 대해서

히피칸
댓글: 5 개
조회: 723
2009-08-23 21:29:30
게임하다 갑자기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우리도 부캐 본캐 인벤정리해서 키나를 정리하듯
아이온 시스템도 자동으로 키나를 매일 매일
정산하는 시스템이 있지않나해서 말이죠

만약 이런 정산시스템이 없다면
무한키나복사를 추적할 수 있는
근거가 없게 되니깐요.

그러다보니 빅브라더 얼굴이 궁금해졌는데
NC대표이사 김택진씨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네요

그동안 NC가 팔았던 봉혼석 값만으로도
이미 빌딩을 한채 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거금의 날개템, 퀘템용 신성아이템, 신성의복 등등
그리고 이 모든걸 다 합쳐도 안될 수익인
경매장 마진들.
그리고 이 모든것 모든것을 다 합쳐도 안될
제작상점의 재료비들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시스템에서 차곡 차곡 쌓아두는 키나가
무의미하게 키나복사방지용 정산에만 사용되는게 아니라
뭔가 의미있는 이벤트를 하면 좋을 듯합니다.

몹을 사냥해도 돈이 나오니깐요.
몹사냥키나나 요새전공훈키나를 NC가 먹은 돈을 내뱉는 돈이라고 치면
유저가 많은 서버일수록 축적된 빅브라더가 소지한 키나가 많을 것이고
이에따라 유저들에게 환급되는 키나가 늘어나는것도 재미있는 방식일듯요.

뭔가 순환된다는 확실한 느낌을 주잔아요. 실물경제의 돈처럼.

비싼 경매장수수료나 신성템을 생각하면 눈물도 나겠지만
환원되는 수치가 분명히 눈에 보이면
뭔가 아깝다라는 생각은 덜하게 될거구요.

혹 이벤트적으로
해킹이 분명한 계정을 위한 위로금
(생명보험제와 비슷하게 정기보험도 좋을듯합니다.)
접었던 유저 복귀비용
(접었던 유저를 친구들이 아이디입력하면 복귀비용이 늘어나는거)
매너유저 하사금
(매너좋다고 클릭많이 당한 유저들 위한 이벤트선물)

그리고 게임 외적으로
이런 키나들이 한국돈으로 환산되어
포탈 내이버후원방식처럼
좋은 NGO나 복지단체에 지원되는것도
RPG게임과 게임머니현질에 대한 부정한 이미지도 개선될테구요.

이런 경제시스템을 도입하면
중국시장은 몰라도
한국시장이랑 북미시장은 먹힐거라고봅니다.
탄탄한 유저층이 빚어내는 키나경제시스템이
게임상의 의미를 넘어 실물사회에까지 선의의 영향을 주게되니깐요.

게임상에 빅브라더시스템이 축적한 키나를 NGO단체에 지원하는 일은
오토와 핵, 현질로 얼룩진 RPG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바뀌게 할 가능성을 만드는거죠.
오토처리법에 대해 강한 인식을 갖고 있지 못하는
문광부나 국회에도 강한 메세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로또기금이나 한국마사0회기금같은 경우라고 보시면됩니다.
로또수익금과 경마수익을 복지와 사회단체에 지원하는데
이 돈으로 일년에 거의 수천억대의 돈이 지원되고 있어요.

아이온도 수십개서버 10만명이상의 유저층이라면
뭔가 감동적인 일이 생길듯합니다.

매일 매일
NC 빅브라더의 계정에는 얼마가 축적되어있으며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누적된 키나들이
또다시 유저들에게 어떤 과정으로 되돌아오게될지
혹 다른 좋은 분들에게 지원될지
상상하는 일은
즐거운 일일겁니다.

김택진씨 지갑으로 들어가는건 반대합니다.

Lv4 히피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