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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령성 너무 짜증난다. 당장 패치해라.

합도리
댓글: 5 개
조회: 1146
2009-10-19 10:41:58
1. 정령 인공 지능이 왜 이따위냐! 데미지 좀 높여볼라고 젤리 먹고 어둠의 갑옷, 강화의 갑주 씌워놨더니 정령이 보스방에 못들어간다. 이게 말이 되냐? 강철 중층에서 하층 갈때, 클릭해서 들어가는 보스방이 있을 때 본체가 들어가면 정령도 따라와야 할 것이 아니냐. 살성이 문 클릭해서 넘어갈 때 무기 하나 떨구고 가는 경우 봤냐? 수호가 문 클릭해서 넘어갈 때 방패 떨구고 가는 경우 봤냐? 치유가 문 클릭해서 넘어갈 때 스킬에서 힐 사라지는 경우 봤냐? 근데 왜 정령성의 무기이자 방어구인 정령은 밖에서 멍 때리고 있냐. 젤리 30분 쿨탐에 강화의 갑옷 5분 쿨탐인데 어떡하란 말이야. 보스 잡는다고 모두가 풀도핑을 외치고 있는데 내 정령은 200도 안되는 칼질하고 있다. 젤리 쿨탐 30분만 기다렸다가 보스잡자고 할까? 응? 뭐 느끼는거 없냐? 어비스 외에는 쓸모도 없는(어비스에서도 쓸 일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정령 날기 같은 이상한(물론 꺽여진 다리에서 멍때리는 정령을 구제하는 역할은 할 수 있으리라 본다.) 패치를 하기에 앞서 이런 기본적인 패치부터 해라.

2. 정령이 보스냐? 왜 이렇게 덩치가 산만하냐. 인던(특히 강철. 이놈의 강철이 어딜가도 문제다) 들어가면 떡대가 보스보다 큰 불의 정령이 시야를 떡하니 막고 있다. 안그래도 불안정한 메즈(솔직히 메즈라고는 속박 밖에 없다. 그래도 메즈를 좀 해야 파티에 끼워주기 때문에 삑사리 한 번 나면 캐욕 얻어먹는 영절, 공절을 메즈랍시고 쓰고 다닌다) 때문에 몹의 위치와 방향, 원거리 몹의 유무를 잘 숙지해야하는데 정령이 시야를 떡하니 막고 있어서 방해가 된다. 정말 짜증난다. 그런데 더 짜증나는 사실이 있다. 뭐냐고? 시야 방해되니 정령 집어넣어달라는 놈, 정령이 애드를 안냈음에도(정령이 애드내도 소리가 난다. 주인인 내가 바로 알 수 있다) 정령 덩치가 커서 애드를 냈으니 집어넣으라는 놈, 정령 이미지 때문에 눈이 아프니(불의 정령의 경우 타오르는 화염이라 눈에 자극을 준다) 정령을 집어넣으라는 놈이 간간히 튀어나온다는 사실이다. 정말 짜증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 부분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공감이 가기에 조용히 정령을 집어넣는다. 정말 쌍욕이 튀어나온다. 정령 없이 정령성이 도대체 뭘 하란말이냐. 당장 정령의 크기를 줄이고 눈에 아픈 자극이 아닌 신선한 자극을 주는 이미지로 바꿔라.(개인적으로 소녀시대급의 이미지를 강력 추천한다.)

3. 정령성의 스킬이 중복되도록 패치되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어차피 천지개벽에 버금가는 상향패치가 없는 한 2정령이 같은 파티에 들어가는 경우는 없을테니 ㅡ,.ㅡ;;) 당장 디버프 8개 제한을 풀어라. 정말 쌍욕 튀어나온다. 명령류는 제외하면 데미지 스킬들이 대부분 도트류인데 8개 제한때문에 모조리 밀려서 사라진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물약 먹어가면서 스킬 쓰면 뭐하냐. 효과가 반도 나타나기 전에 밀려서 사라지는데! 그리고 특히 부식! 효과가 있네 없네 말이 많지만 그래도 기대심리라는게 있다. 보스 잡을 때 정신 집중을 해서 타이밍 잡은 뒤 부식 집어넣으면 뭐하냐. 그 짧은 시간에 부식이 밀려서 사라지는데! 그럴 때 정말 짜증 200%다. 당장 디버프 8개 제한 풀어라. 메즈도 불안정해, 몸빵도 안돼, 강력한 한방도 부족한 마당에 허접한 데미지마저 절반만 들어가는데 어느 미친 놈이 스피드 팟이 대세인 요즘 정령성을 파티에 끼워주겠냐. 적어도 주어진 스킬은 100%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당장 만들어라.

4. 정령성 아이템은 왜 이렇게 쓰레기냐. 정령이 아이템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다고? 맞다. 정말 맞는 말이다. 정령도 마증에 따라 데미지가 변하지만 다른 케릭에 비해 정말 미미하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말하자면 10강 유일 무기를 끼나 0강 녹템 무기를 끼나 사냥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공속, 시속도 영향을 받지만 다른 직업이 받는 영향에 비하면 쓰레기급이다. 보스 잡을 때 격수들이 용기 안 먹었다고 욕먹는 경우는 있어도 정령이 용기 안 먹었다고 욕 먹는 경우가 왜 없는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온다.) 그러나 정령도 아이템이 중요하다. 방어구가 천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것을 기대하면 도둑놈 심보다. 그.러.나 왜 피가 붙은 아이템이 드무냐? 천보다 고작 한단계 높은 가죽 방어구만 봐도 피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근데 천류 방어구는 피가 붙은 아이템이 드물다. 피 대신 정신력이 붙어있지 않냐고? 정신력 따위 개나 물어가라고 해라. 정신력 어따 쓰냐. 물약이 전체량의 %로 회복이 된다면 정신력이 붙은 아이템이 쓸만하겠지만 개이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 정신력의 최대크기가 5천이든 10만이든 물약 하나 쪽 빨면 들어오는 양은 똑같다. 피통이 크면 생존력이 올라가지만 정신력 통이 커봐야 얻는 것은 하나도 없다. 뭐라? 정령성은 뒤에서 뎀딜하니 피가 필요없다고? 헛소리다. 당장 중랩존인 안개만 가봐라. 미친 정예 원거리 몹들이 원거리 광역 스킬 난사한다. 어찌나 아픈지 피작업 안하면 재수 없으면 강보 쓰고도 2방에 훅간다. 재수없이 원거리 2마리 몰리면 치유성이 힐 넣기도 전에 훅간다. 이게 말이 되냐. 그리고 파티에 마도 대신 들어가면 메즈하라고 한다. 마도야 멀리서 스킬 한 방 써주면 알아서 자고 나무로 변신해서 몹들이 휴식을 취하지만 정령성은 그게 안된다. 속박으로 도저히 어떻게 해볼 단계가 아니거나 대상이 원거리 몬스터일 경우 절규류를 동원해야 하는데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다른 케릭들은 모른다. 사방에 몹이 다 정리가 된 상태면 마음 놓고 멀리서 막 쓰지만 사방에 몹이 있거나(이미 메즈가 필요할 정도로 몹이 몰렸다면 대부분 사방이 몹 천지다) 몹이 몰려 있는 인던에서는 변신당한 몹이 텅빈 공간이나 구석으로 가도록 조정하기 위해 몹의 뒤를 잡고 절규를 써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경우 어쩔 수 없이 몹에게 접근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재수 없이 광역기 맞으면 훅간다. 이럴때마다 피의 중요성이 와 닿는다. 당장 방어구에 붙은 정신력 갖다버리고 판금, 사슬, 가죽처럼 천에도 피를 덕지덕지 붙여라.

위의 4가지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니 nc는 당장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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