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루그부그 그롬헬스크림 이라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는 누야카 젠을 기다리는 중이었고 제 지인이 레스틴 젠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와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5분이 계시길래(같은 레기온 소속분들) 저희도 초대가 가능한지 여쭤보았습니다.
레기온 분들끼리만 잡고싶다고 하셔서 저흰 거절을 당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실패하면 귓주신다 했다합니다)
저와 지인분은 레스틴 길목 중간에서 구경을 하였고 만약을 대비해 팟을 구성하였습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가 문제입니다.
갑자기 레기온분들께서 딜을 시작하시더군요. 네 당연 저희는 트라이 한걸로 봤습니다.
한분 살아남으시고 나머지 분들 전멸하셨습니다. 이상태에서 레스틴은 리셋이 되었구요.
한분께서 부활로 다들 살려주시더군요 부활하면서 애드나고 구석에 가셔서 또 죽고요.
그와중에 저희 팟원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일단 기다렸습니다.
레기온분들도 대기하시더군요. 저희 팟원들이 도착 하고 레기온쪽에서도 수호 한분이 더 오셨습니다.
당시 레기온분들 6인 저흰 7인이었습니다.
제 지인께서 한번더 트라이 하실꺼냐고 하실꺼면 저희 대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레기온분들 말씀없으시구요 그후 몇차례나 여쭤보았습니다만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대부분 암묵적인 룰이라는것이 트라이 실패후 대기팟에게 넘어가는걸로 알고있죠.뭐 안그런 경우도 있겠습니다만은..
그래서 저흰 딜을 시작하였습니다. 레기온분들 순식간에 인원이 늘어나더군요 그러시면서
딜 중지 하라고 하시고 영치비 줄테니깐 죽으라 하셨습니다. 일단 레스틴을 잡고 후에 대화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딜은 트라이가 아니라 한분이 애드가 나셔서 애드나신분 살리시려고 수호가 어글먹이고 그수호 살리고자
치유가 힐을 줬다고 하시더군요. 네 시각이 다르므로 입장도 달라질수있습니다. 애드가 나서 꼭 팟원 전체가
달라들 필요가 있었는지 말이죠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딜을 시작한순간 그건 트라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여쭈어 보았는데도 말씀도 안하시고 말이죠
다음으로 밤을 새서 기다리셨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걸 너희가 이렇게 뺏아갈수 있는거냐//우리가 기다린 시간은 어쩔거냐
이렇게 좀 언성이 높아 지시더군요.
정리하자면 첫째 어느 시점 부터를 트라이로 봐야하는가 // 둘째 트라이 실패후 대기팟으로의 소유권
대부분 일어나는 일반적인 분쟁 같습니다만 또 아닌거도 같네요
여러분들의 의견 겸허히 받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