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토스] 불신사기꾼[방귀대장]

 

09년 2월 16일, 금일 12시경...

 

부캐인 치유로 불신을 돌다가 보옥이 떴는데 먹을 사람이 없어서 팔자고 해서 40분을 기다린 끝에 '방귀대장' 이라는 마도분이 오셔서 사신다고 엄청 좋아하드라구요.

이제야 불신을 졸업하게 된다고...

 

궁성님을 제외하고 불신서 거래를 해본분이 한분도 없었고 궁성님도 거래해본지 꽤 되어서 가물가물 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버리기 아까우니 한명당 40씩이라도 챙기자는 생각에 싸게 팔려고 했습니다. 마도님이 들어오시고 한 20분 지나니 크로메데에 손을 갖다 대더니 보옥을 드시더군요. 마도님을 비롯 우리 모두는 "오 되는군요~", "안없어지네요~"라고 말을 했고, 그때까지 정말 단 한사람도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마도님한테 자 이제 돈을 주세요~ 하니까 갑작스런 접종...

 

크메템을 팔려고한 우리가 당해도 할말 없다는건 잘 알지만...상상을 초월하는 고가도 아니고 고작 160만키나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 치우는 '방귀대장'이라는 마도분이 참으로 용서가 안되고 안쓰럽네요.

 

혹시라도 방귀대장님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데 당신 부모님도 사기꾼이에요? 똥.떵.어.리 양반."

하실말씀 있으시면 귓주세요, 제캐릭명은 '치운결' 입니다.

 

-라비린토스 서버 / 천족 / 불신 사기 / 마도성 '방귀대장'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