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살성 보다 못한 딜, 수호보다 못한 탱 <=> 수호보다 더 센 딜, 살성보다 탱탱한 몸
검을 쓰는 직업군: 검성, 살성, 수호
딜:
살성>검성>수호
탱:
수호>검성>살성
이렇듯 사실 가운데 포지션이지. 어느 한쪽이 깊게 치우치지 않은 마치 호법성 같은?
대신 호법성은 버프와 힐도 해주니까 여러모로 딜러들 입장에선 훨씬 편하고 낫지.
검성의 저 애매한 포지션을 이해하고
딜도 탱도 같이 올려서 수호가 없는 팟에선 수호 포지션을, 살성이 없는 입장에선 살성 포지션을 잡아주면 되는데
솔까 검성들 보면 다 딜만 오지게 올리고 이유없는 뒤잡기로 딜로스 계속 나고
막기 스킬이 있는데도 쓰지도 않고 자꾸 피해서 몹 움직이게 하고.
그니까 사람들 입장에선 이색히 뭐하는 포지션이지? 있어봤자 불편하기만 하고
애매한 놈 데리고 가라면 버프라도 주는 호법이 낫지
가 되는 것 같음.
막기 스킬을 채용하시고 그냥 딜의 욕심을 버리고 탱도 같이 가세요..
그리고 빙글빙글 하면서 이유없는 뒤잡기 하시지 말고 (검성 스킬엔 후방에서 공격하면 딜이 더 세게 박힌다는 개념이 없는데 왜 다들 그렇게 뒤를 잡으려고 안달들인지 모르겠음) 그냥 수호랑, 수호없으면 혼자서 보스 해드고정 시켜주고 몹 최대한 안움직이게 하고 그러면서 몹이 뿌리는 스킬 그 때 그 때 훅훅 피하거나 막기로 막아가면서 하면 괜찮지 않나요? 아이온 사전예약부터 해서 바로 시작했던 1인인데 ㅋㅋ
검성 초반에 찬양받던 직업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