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는 생존에 몰빵하면 잘 안 죽고 회피 살성은 생존력도 챙기면서 딜까지 나오는데 왜 치유만 욕하냐는 거잖음?
근대 여기서 중요한게 빠짐
치유성 스팩은 백금 2000개 미만이고 살성은 백금 4300개 이상이라는 조건임
2친위 12군단? 백금 1개당 현금 가치를 4000~5000원으로 잡으면 치유성은 800만 원 미만이고
2진친 13친위 회피 살성은 1720만~2150만 원 이상이라는 계산이 나옴
제시한 조건대로라면 두 캐릭터의 투자 규모는 상당히 차이가 남
그런데 이 차이는 빼놓고 치유는 안 죽는데 살성은 딜도 나오니까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는 게 과연 합리적인 비교임?
난 이런부분이 치유성 패시브인거 같아서 PVP갤에 글 올리는거임
애초에 투자 비용이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캐릭터를 비교하면서 생존력과 딜이 동일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궁금함
치유성이 생존에 집중한 세팅으로 잘 안 죽는다면 그건 생존에 투자한 결과일 수 있음
반대로 살성이 회피와 공격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면 그만큼의 투자 비용과 세팅 효율도 함께 따져야 함
고투자 살성이 딜과 생존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해서 저투자 치유성도 동일한 수준의 딜과 생존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건 아님
물론 투자 비용이 다르다고 밸런스 문제가 무조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님
같은 투자 수준에서도 특정 직업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특정 스킬의 효율이 과도하다면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음
하지만 그러려면 비슷한 투자 수준과 세팅 조건에서 비교해야 하는거 아닌가?
한쪽은 백금 2000개 미만이고 다른 쪽은 4300개 이상인 상황에서 단순히 한쪽은 안 죽고 다른 쪽은 딜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직업 밸런스가 불공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그리고 치유성이 막기 7000에 치저 4300이라서 안 죽는다는 주장도 마찬가지임
그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다른 직업이 같은 투자 비용으로 어느 정도 수치를 확보할 수 있는지, 실제 전투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야 의미가 있음
결국 중요한 건 투자 대비 성능임
그리고 권성이 막기와 무적을 갖추고도 딜과 피흡까지 과도하다면 그건 권성의 밸런스 문제로 따로 따져야 할 부분임
권성이 적폐라는 주장과 치유성이 약하다는 주장은 서로 다른 문제임
다른 직업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치유성의 밸런스 주장이 자동으로 맞는 것도 아니고 치유성이 잘 안 죽는다고 해서 다른 직업의 문제까지 사라지는 것도 아님
또 치유가 쉽다는 주장에 다른 직업도 마매 딸각 아니냐고 반박하는 부분도 직업별 조작 난이도와 성능 문제를 구분해야 됨
다른 직업도 특정 스킬에 의존한다고 해서 모든 직업의 난이도와 성능이 동일한 건 아니잖슴
결국 이 글에서 묻고 싶은 건 하나임
치유성이 약하다는 주장을 하려면 적어도 비슷한 투자 수준에서 비교했을 때 얼마나 약한지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투자 규모가 크게 다른 회피살성과 비교하면서 살성은 딜도 나오고 치유는 잘 안 죽으니 불공평하다고 하는 건 비교 기준부터 잘못됨
치유성이 생존에 투자한 결과와 살성이 공격력 및 회피에 투자한 결과를 비교하려면 투자 비용과 세팅 효율까지 같이 봐야 함
치유성이 무조건 사기라는 것도 아니고 살성이 무조건 사기라는 것도 아님
다만 서로 다른 투자 조건을 놓고 자기 직업이 불리하다는 결과만 강조하면서 밸런스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거임
밸런스가 동일해야 한다는 말과 투자 비용이 다른 캐럭터의 성능까지 동일해야 한다는 말이 전혀 다른이야기인데
치유성들은 숨쉬듯이 저런말을 내뱉고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