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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극한의 소심존버

네모군
댓글: 1 개
조회: 1123
2019-12-06 00:45:09

배틀로얄류 게임에서 존버해서 승리해본적이 없음.

그냥 집나간 내 에임실력을 못믿어서 오래 살고 싶어서

배그든 에펙이든 게임을 못해요.

그나마 에펙이 반동도 없고  배그처럼 뭐 세세하게 총에 뭘 해놓은게 아니라서

재미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랜덤 3스쿼드를 돌리고 존버를 했답니다.

그래도 가끔씩 나보다 멍청한 애들 보이면 쏴서 죽이고..

ex) 구석에서 존버하고 있는데 적 블하가 Q를 썼는데도 바로 옆에서 스킬을 맞았는데

인식 못하고 지나갈때. (mmr적용됐다면서..? 판에 다이야도 프레데터도 있던데)


같이 랜덤으로 배정된 2명의 애들은 죽자마자 칼퇴근 하셔서 강제 솔로행

너무 무서웠지만 실력도 키울겸 더더욱 존버마스터가 되기 위해서 안나가고 해봤습니다.

그 뭐지. 지역 이름은 모르겠는데, 유황온천같은곳, 가온데에 용오름 폭포 하나 있는곳이

마지막 자기장으로 잡혔습니다.

애들이 시야가 좁은건지, 그냥 내 운이 겁나게 좋은건지 모르겠는데, 몇번 걸릴만한 위험에도

못보고 안쏘던 애들이 참 많았습니다. 극한의 컨트롤키로 움직이면서 3분대가 될때까지 존버했는데


3분대 되자마자 2분대가 싸우던 건물에 들어가고 앞에서 회복하던 방갈에게 카빈샷으로 마무리

다행히 방갈 혼자라 잡자마자

처음으로 1인 존버 승리를 맛보았네요....


그냥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1인 우승은 평생 못할줄 알았거든



인벤러

Lv69 네모군

네모김밥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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