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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이펙스 전략과 운영방법. 그리고 123선의 정의와 교전방법과 거리의 설명.

Soloplays
댓글: 11 개
조회: 20856
추천: 22
2020-08-11 22:32:51

로플레이와 공방매칭을 하면서 쌓은 게임 전략과 운영방법.



을 설명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






제.발. 쏘.기.전.에. 브.리.핑. 먼.저.해


아무리 무방비의 적이라도 레이저에임이나 크레이버가 아닌이상 한방에 적을 쓰러트릴수 있는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않다. 정면의 적만 있는것이 아닌 본인과 동일하게 주변에 하이딩을 하면서 교전을 지켜보고있는 다른팀이 있을수도 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 그리고 팀원의 탄량파밍확인도 하지않고 쏘다가 탄량고갈된 상태로 난입이 들어오면 겜 터지니까 그러니까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지랄맞게 혼자서 쏘지말고 팀원과 첫 포커싱을 맞출 생각을 해라 영웅심리의 이기적인 새끼들아. 제발이라고 네번말했다.


브리핑은 간략하게 방향(핑),적,교전유무만 해줘도 이길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니 제발좀해라. 

혹여 먼저쏴서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고 대치상황이 되면 적의 난입은 우리에게 오게 된다는걸 잊지말자.


서로 포커싱을 맞추거나 브리핑을 하는 이유는 서로의 템포(플레이속도)를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함도 있으니 서로를 위해서 언제나 잊지말고 보이스든 핑이든 의사소통을 하면서 팀원의 장비상태를 확인하고 적에게서도 같이 견제해주면서 실력과 신뢰를 동시에 얻을수있는 유저가 되자.








메인도시 다이브와 짤파밍.

 


메인도시- 드랍아이템이 많고 알차게 파밍을 할수있지만 그만큼 많은 적들이 동시에 다이브하는곳. 다이브 동시에 팀원의 위치와 적의 다이브위치를 항상 파악하고 브리핑하며 급작스런 교전에도 바로 반응할수 있게 대응해야한다.


첫다이브후 초반교전을 할수있을만한 기본적인 파밍을 끝낸 후 팀원에게 빠르게 붙어주거나 예기치않은 상황일때는 도움을 불러라.

주의없이 돌아다니다가 엄폐없이 적의 포커싱에 당하면 욕먹어도 싼 짓이다.

 

그리고 기동성이 없는 레전드를 플레이할때는 조합에 레이스가 있을경우에는 레이스를 따라다니면 되고 없을시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느린 팀원(왓슨,지브롤터,패스파인더 조합에 왓슨일경우 지브롤터)를 따라다니면 된다. (랜덤매칭을 돌릴때도 똑같지만 언제나 팀원근처에 있어야 교전시 불리한상황을 서로 커버할수있다.)


+교전은 건물을 끼고 하는게 가장좋고 건물내부의 구조를 파악하는게 좋다.건물내부파악이 안될경우 적의 변칙적인 공격에 당할위험이 매우 큼. 그렇기에 메인도시마다 한 건물정도는 건물구조를 파악해둬야한다. 교전난입이나 진입시 건물내부의 적과 대치중의 상황이였다면 기동성이나 시너지가 있는 캐릭터의 능력을 필두로 상황에 맞게 진입하면 된다.



짤파밍 - 메인도시다이브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적과의 거리가 존재하기에 안전히 파밍할수있는 루트이다.다만 파밍에 조금 부실한경향이 있으니 파밍후 교전에 조심해야한다.



오픈필드 교전 - 멜트시티의 기차차고와 드릴사이트 사이에 존재하는 큰 필드같이 저격스팟이 강한 위치에서는 가능하면 적의 진입과 공격이 단일화되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면된다. 이럴때는 기동성있는 레전드의 필요성이 부각되는데 보통은 패스파인더를 채용하고 부차적으로 팀원들의 레전드 이해도가 평균이상이라면 옥테인의 기대치도 높은편이다. 






자기장 운영 


보통 첫다이브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교전이 끝날시에 적게는 5부대에서 많으면 10부대정도가 줄어들며 보통 3번째 자기장이 정해질때쯤엔 10부대 안팎정도가 남아있다.


어느정도 원이 줄어들기전까진 파밍을 하지만 동시에 필드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게된다. 

 

교전을 피하면서 운영을 하는쪽이라면 파밍루트 두번째 자기장이 정해진 후에 한두차례의 교전을 이용해 장비를 파밍하고 엔딩으로 먼저 이동해 유리한 자리를 선점해야한다.맵마다 자기장의 엔딩이 정해져있으니 운영에 중점을 둘 생각이면 정보를 수집해서 파악해두는게 좋다.(참고로 에이펙스는 전략정보가 굉장히 적기때문에 본인이 직접찾아보거나 고인물들을 통해 지식을 얻어야함.)


교전위주를 하면서 확실한 파밍을 하는유저들은 자기장 시간을 인식하고 교전장악능력, 즉 주변파악과 교전판단을 잘 해야한다.


여기서 본인은 보통 에이펙스를 할때 주변파악과 교전장악능력, 자기장파악을 통틀어서 "시야를 넓힌다."라고 말하며 "맵 확인"또는 "읽는다"도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이렇게 맵을 읽을때는 이동을 잠시 멈추고 팀원의 확인이 끝날때까지 남은 팀원은 주변상황을 파악해줘야한다. 

 

서두를 통틀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적혀있을 내용에도 빈번히 언급하겠지만 그만큼 중요하니 몇번이고 말할것이다.


다른 배틀로얄이나 FPS게임.PVP에서는 에임과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시야확인과 브리핑이다.

프레데터 한명과 다이아세명과의 싸움에서 10의9는 프레데터의 패배로 이어진다고 할수있을만큼 에이펙스는 물량싸움의 끝판왕이다. 

 

에이펙스에서 한명이 낼수있는 순간화력은 보급무기를 제외하곤 고작 200안팎의 데미지, 한명분량의 체력을 깎는것밖에 되지않기에 1:3의 싸움에서 1의 유저는 필요적으로 단일화력으로 세명의 화력을 혼자서 때려눕혀야 이길수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물량싸움을 우연에 그치지않고 지속적으로 낼수있게 유지시킬수 있는건 각자의 끊임없는 브리핑이라고 하는거다. 줄까지 쳐가면서 이만큼 이야기했으면 이해했으리라 믿고 넘어가겠지만 이해못했으면 에펙에서 랭크올릴 생각말고 캐주얼에서 니ㅈ대로겜하면 된다.

 

 


진입전에는 먼저 자기장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플레이해야하며 축소시간이 얼마남지않았을경우에는 먼저 자기장을 뒤에두고 자기장 외부에 있는 적을 잡는 그림을 그려야한다.교전을 빠르게 끝낼수있거나 자기장이 아직 클 경우에는 신경이 덜 가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원은 매우 아파진다.그러니 교전직전에는 항상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하고 교전이 끝난 후에 바로 파밍을 하는것보다 다음교전준비(보디실드교체 및 회복)를 하면서 적의 난입을 대비하고 자기장시간과 거리를 파악해야한다.


자기장이 줄어들면서 9부대정도가 남았다면 이때부턴 팀원과의 판단에 따라 엔딩싸움직전까지 교전을 할것인지를 정해야한다. 엔드싸움은 보통 5분대정도가 남았을때를 말하며 에이펙스에서 랭크를 일정이상 한 유저라면 이해가 바로 갈 것이다. 이때 먼저 교전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챔피언확률이 확실하게 굳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은 팀들이 대부분 선교전이 아닌 난입을 시도하고 그 상황이 연속으로 일어나며 챔피언이 나올때까지 그 싸움이 지속된다. 


그러니 승리확률이 확실하게 굳어지는 3~4분대정도의 엔드싸움 상황에는 불필요한 움직임을 멈춰 하이딩을 하고 교전시작의 초탄에 집중을 해야한다.

혹여 상대가 본인팀을 발견하고 쏘는거에 맞대응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대응을 할 경우에는 난입이 우리쪽에 쏟아질경우도 많아지니 최대한 숨죽여서 있는게 현명하다. 

 

상대의 교전위치를 파악한 이후에는 빠르게 고지대 및 유리지역을 선점하고 수세에 밀리고있는 적을 커버하면서 상대를 제거하며 각 상대방 팀의 생존자를 최대한 줄여야 마지막 마무리를 할때 수적으로 팀이 유리해진다.좀 더 세밀한전략을 세울수있다면 생존에 유리한 (라이프라인,지브롤터,코스틱 등 능력자체가 영향을 주는 유형)레전드를 먼저 노려서 눕히는게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1,2,3선의 정의와 포지션에 따른 교전시 해야할 행동.

 

에이펙스는 빠른 교전과 난입,그리고 레전드마다 다른 능력을 사용하여 겨루는 배틀로얄형 게임이다. 

보통 개개인의 특수능력이나 고유능력이 확실화되어 있는 게임(오버워치,사이퍼즈, LOL 등등)들을 보면 각자의 능력과 성능에 맞는 포지셔닝이 성립되어있어 개개인의 포지션에 집중하여 게임을 한다.

 

에이펙스도 게임내에서 나누어져 있진 않지만 유저들사이에서 그런 공식을 만들어냈고 결과적으로 상단에 나열된 게임들의 유형에 해당된다. 그리고 지금부터 에이펙스의 포지션인 ?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려 한다. 해당의견은 에이펙스 유저들과의 의견을 나눈 후 개인 연구 끝에 낸 결과다.

 


1선-1선은 팀의 선두로 교전시작과 후퇴를 정하는 오더로서 고정적으로 레이스 (페이징 [무적3초에 빠른이동속도를 가짐.] 과 포탈을 이용한 공방능력 및 생존력, 적의 진영붕괴유도 능력이 뛰어남.)를 채용한다.

그리고 존재유무에 따라 팀의 조합에 큰 영향을 주고 운영과 전략에 큰 변화를 준다.(존재유무에 따라 교전방법이 바뀔뿐 단점이 되진 않음.)


2선-2선은 1선의 동선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되 1선과 3선이 확인하지 못할 상황브리핑(건물내부 및 주변의 하이딩,어나더)을 지속적으로 해주면서 1선의 위험도를 줄여준다.)을 하면서 1선의 커버를 해주는 역할이다.예를들어 1선의 빠른 재정비(리로드,회복,판단)의 시간을 벌기위해 상황에 맞게 대응을 해야하고 이 시간을 벌수있는 전술능력을 가진 레전드가 다수있다. 그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조합에 따라 2,3선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3선 - 기본적인 조합으로 1,2선이 메인전투원으로 설명된다면 3선은 시너지형 캐릭터, 즉 기동성 및 전투지속시 능력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들(패스파인더,크립토,왓슨,블러드하운드 등)이나 방어능력이 뛰어난 지브롤터,왓슨,코스틱을 포지션에 넣는경우가 많다.

 

 + 추가정보 + 

3선은 교전이나 운영에 따라 능력활용을 해야할때가 많아 2선과 비슷한 동선을 가지거나 순간적인 경우에는 ㄷ 더 앞까지 이동할 때가 많으며 그럴땐 기동성이 있는 레전드(레이스,패스파인더 등)를 넣어 빠른진입후 재정비 및 복귀를 할수있게 조합을 짜는게 좋음.

 

 

이렇게 설명했듯 에이펙스라는 게임의 특성상 지형지물과 레전드의 능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전을 일으킬수있으며, 교전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능력, 방어에 치중된능력, 기동력에 치중된 능력등이 있다. 이런 능력들은 개개인으로 봤을때 유용한 장점과 확실한 단점이 존재하지만 조합을 통해 그 단점을 보완하거나 전략과 운영을 이용해 불리한 싸움에도 충분히 이겨낼수있기에 에임실력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교전시 장비의 상태체크나 그에따른 교전방법을 적어놨다. 

 

이것은 최근 알게된 외국지인이 에이펙스를 시작해 이를 가르쳐주기위해 끄적였던 건데 생각보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생각없이 게임을 진행하려하고 그거때문에 벽에다가 대가리를 몇번이나 처박았는지 생각하기도 싫어서 올려봄.

 



근거리,중거리,장거리의 기준 체크

 

거리파악은 핑을 이용하여 대강의 거리를 파악하거나 고배율조준경을 들여다보면 오른쪽상단에 거리가 나온다.

 

근거리!- 건물하나를 사이에 두거나 그보다 가까운 거리. 

중거리!- 50M 이상 100M 미만의 거리. 

장거리!- 100M이상의 거리.

 

 

교전은 CQB의 개념을 기본으로 가지면된다.

 

 

사격, 엄폐하고 재정비. 그리고 적 파악과 브리핑. 이거만 하면 나머진 시간이 실력을 메꿔준다.


 

 

ex: 교전이 일어났다 - 근거리교전 - 본인의 주무기가 SR(스나이퍼 라이플, 저격총)일경우에는 보조무기는 근접에 강한 무기를 사용한다. 


   교전이 일어났다 - 중,장거리교전 - 본인의 주무기가 SR(스나이퍼 라이플, 저격총)일경우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공격을 한다 (높은곳이나 건물내부에서 팀원에게 보호를 받으면서 저격하면 된다.)


    교전이 일어났다 - 근거리교전(기습) - 본인의 주무기가 AR,SMG,SG 일 경우에는 팀원모두가 같이 조용하고 빠르게 접근해서 한명을 다운시키고 3:2의 유리한 교전을 일으키는게 중요하다.

 


 ++++중요++++   교전이 일어났다 - 중,장거리교전 (적의 공격으로 인한 고립상태) - 본인의 상태 (체력확인, 퇴로확보, 상대의 위치)를 브리핑 (핑으로 상대의 위치를 알려준다) 


 ++++중요++++   교전이 일어났다 - 근접교전 (적의 기습으로 인한 고립상태) - 적의 기습에 대응하면서 상황 브리핑(적의 예상숫자, 적,아군위치 확인, 교전가능유무)을 간략하게 한 뒤 빠른의논뒤 교전시작 및 후퇴를 결정한다.

 

 

 


고립된 경우의 파훼방법.


 - 1 - 브리핑이후 교전이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팀원의 견제를 받으면서 후퇴 및 우회해서 적의 진입을 신경쓰면서 안전한 장소 이동 및 유리한 교전을 찾아나선다. 



 - 2 - 교전이 가능하다 판단되면 고립된 사람은 위치를 사수 및 우회하면서 적의 시선을 잡아둡니다. 그 사이에 팀원들이 뒤를 돌아 적의 뒤를 급습하면서 교전시작.


+ 기습을 할때에는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했을때 하자. 특히 상대방이 한 구역 (건물)에서 방어하는 중에는 경계가 심하니 중,장거리공격이 가능한 무기로 공격하자 


 - 3 - 브리핑이 늦어 이미 한명이 다운되었고 팀원의 백업이 늦을 경우 다운된 팀원은 상황브리핑만 하고 팀원의 판단에 맡길것.


건물내부및 저격스팟에서 수성중일경우 : 하이딩(페이드)중일경우에는 적의 브리핑과 원(자기장)의 상황을 보면서 발각직전이나 적의 무방비를 확인할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상대방이 수성하면서 입구를 막고있을 경우의 진입은 적의 트랩을 먼저 확인하고 제거, 진입시 엄폐각을 미리 파악후에 진입을 하되 첫 진입은 입구에 멈춰서 사격하지말고 안쪽까지 들어가서 엄폐를 잡고 적이 후진입에 신경을 쓰기 시작할때 교전을 시작한다.

 

첫진입이 중요한 이유는 첫 진입이 입구를 막을경우 총알받이가 됨과 동시에 팀원이 교전각을 막아버리기 때문.

 

 

내부확인 도중에 코스틱같은 즉발적으로 능력을 사용하여 적의 진입을 통제할수있는 레전드가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도주로를 미리 확보하면서 들어가야한다.



브리핑은 위에 적힌 상황브리핑이나 장비확인을 위한 것을 제외하고 상황에 맞게 불필요한 브리핑은 가능하면 염두에만 두라고 한번의 브리핑 후 영향이 오기 전까진 킵하면 된다. 당장의 판단이 늦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전 전후의 의견이 합쳐지지 않을경우에는 먼저 유리한 장소를 선점하는 걸 목표로 두고 행동하자.

 

 

 

 

이상으로 전략,운영방법과 123선의 정의, 교전거리와 그에따른 교전상식을 적어놨다.

 

 

그리고 틧타 시작했는데 놀러와주셈. ^-^)>

https://twitter.com/gjodnak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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