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후예 길드에 첩자로 있는 정보원에 정보통에 의하면
최초 늑대의 후예 길드에 길드장은 소소하게 길드를 운영할 목적으로 창설했음 .
열심히 광고도 하였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자 .
자신이 통제할수있는 영향력에 그릇을 벗어나게됨 .
처음에는 친목위주로 심심해서 모은 길드인데
점점 인원이 늘어나자 . 이 길드인원에 욕심을 가지는 파벌들도 하나둘 생김.
물론 여성유저를 중심으로 추종하는 추종자마저 생김.
처음 갈등에 시작은 늑대길드에 길드장 센스민트는
소소하게 무역과 . 쟁 . 등등을 즐기면서 게임을 즐기는 목적에 중점을 두었으나
점점 몸집이 커지고 , 인원들이 많아지자
몇몇 파벌들이 공성을 준비하자고 거세게 외치고 ,
아직 게임을 잘 모르는 길드장은 분위기에 휩쓸려 . "그래..; 그럽시다 " 식으로 운영하게됨 .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놓고 , 길장이 길드원 데리고 신나게 무역다니고 쟁만하러 다니며
공성준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
밑에 파벌들이 명예점수 작업 관련해서 갈등을 일으킴
파벌 : 길드가 공성전 도 준비하고 , 원대륙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명예점수 작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길드장 센스민트 : 물론.. 명예점수작업도 중요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쟁하고싶은 사람도 있을꺼고, 농사짓고 싶은 사람도 있을꺼고, 무역하고싶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
명작 만 너무 강요하면 싫어하지 않을까요 .
파벌 : ....................
- 이렇게 명예작업을 중요시여기는 파벌들은 자신들만 명작만 하고 노는 사람들은 논다는
소위 " 하는사람만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 " 라는 논리를 퍼트리며 선동을 시작하고
어떻게 보면 순진하고 어떻게보면 좀 멍청한 길드장은 거기서 심리적인 갈등을 느낌 .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인원도 많이 모았고 , 어떻게 자기가 좀 재밌게 이끌어가고싶은데
밑에 파벌들은 게임을 너무나 하드하게 즐겼고 ,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길드장을 점점 무시하게됨 .
그리하여 , 금요일 새벽. 순진하고 멍청하던 길드장에 머리가 빡돔.
" 그렇게 명작이 중요하면 , 명예점수 2000점이 안되는 애들은 길드를 탈퇴하라 "
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함.
새벽3시 늦은시각 모든 길드원들을 집합시키고 , 전쟁을 하러 갈껀데 , 안오면 배신이라는 늬앙스에
파벌들을 겨냥한 길드 공중폭파 발언을 시전.
기회는 이때다 ! 라고 생각한 명작을 중요시하는 파벌은 길드를 탈퇴하고 ,
여성유저와 추종자들을 끌어모은뒤 " 올포원 " 이라는 새로운 길드를 만듬 .
늑대의 후예 길드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점점 올포원으로 이동중이며 현재진행형임.
잠시나마 며칠동안 300여명의 병사들을 이끌었던 센스민트는
자기 인생에 이런일은 더 없을꺼야 .. 라며
추억으로 남기고 게임을 떠남.
3줄요약
1. 늑대의 후예가 몸집이 커짐.
2. 파벌들이 이래라 저래라 명령시전. 길드장 못따라감
3. 길드장 빡침 헛소리 시전. 파벌들 이때다 ! 새로운 길드 창설
대형그룹에 파벌이 생김. 편가르기. 여성유저 빨러 등장. 공중폭파에 전형적인 절차를
그대로 밟는 늑대의 후예 사건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