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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리뷰] [후기](1부) ASUS NEXT GEN 메인보드 심포지엄 2018

어른아이11
댓글: 2 개
조회: 1002
2018-04-13 01:17:30


2018년 4월 10일,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여의도 한강변의 63컨벤션 센터에서 ASUS의 차세대 메인보드 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저는 ROG 스페셜리스트의 자격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휘황찬란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이수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를 사용한 시스템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에이수스의 자랑인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사용한 고성능 시스템들은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성능도 참 좋습니다.


 


써멀테이크 RGB 감성이 돋보이는 수랭 시스템입니다. 


저는 사실 저 모자가 매우 갖고 싶었습니다. 


 


커세어 AIO 수랭과 에이수스 스트릭스 3열 쿨링 그래픽카드, 써멀테이크의 P 케이스와 터프 RGB 파워 시스템입니다.


 


전시된 시스템을 구경하고 이제 본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멋진 메인보드를 들고 있는 모델분이 보이네요. 


모델분이 너무 이뻐서 잠시 메인보드가 무슨 제품인지 눈치채지 못했는데, 에이수스에서 새롭게 만든 메인보드 라인인 TUF 라인의 메인보드입니다.


검/노 색상에 내구성을 강조하다보니 약간 투박한 디자인을 가미하여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로그 스트릭스 라인의 메인보드입니다.


최상위 라인인 ROG 라인보다는 한단계 낮은 등급이지만 역시 고급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모델분이 참 매력적이네요.


 


정신차리고 전시된 메인보드를 확인합니다.


이 메인보드들이야말로 바로 인텔의 새로운 칩셋, H310 및 B360 칩셋을 장착한 금일의 주인공인 새로운 메인보드들입니다.


사실 이 제품들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거죠.



다만 새로운 인텔의 칩셋들은 Z370 보다는 등급이 낮은 메인스트림 ~ 보급형 칩셋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에이수스의 최상위 라인인 ROG 라인으로 메인보드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로그 스트릭스는 B360 칩셋정도까지만 제품이 나오고, TUF 라인만 B360 및 H31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출시할 것 같네요.


 


시스기어의 IEM 시리즈 제품들입니다. 미니 PC 제품으로 작지만 i5 8400에 GTX 1060 3G, M.2 SSD(240Gb) 를 갖춘 게임용으로 손색없는 PC입니다. 케이스에는 AURA 싱크 조명 효과까지 적용되어 있네요.


 


DEEPCOOL의 쿼드스텔라 케이스를 사용한 게이밍 PC입니다.


4개의 방으로 나누어져있는데, CPU,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가 각각 한 개의 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개의 방에는 저장장치가 장착됩니다. 시스기어의 멋진 커스텀 수랭이 돋보이네요.


게임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아.. 시스기어가 왔길래 유소애씨의 안부를 여쭈어봤더니 안 왔다고 하더군요. ㅜㅜ


 


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어쩔까 하다가 마침 퀘이사존 유저분들과 퀘이사존 대표이신 '김현석'씨가 보여서 자연스럽게 합석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저같은 일반 유저는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업계 관계자나 미디어 분들이시고, 국내 유명 커뮤니티에서 초청된 십여명의 유저만 일반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니 저는 고맙게도 로그스페셜리스트로 이런 행사에 참석하게되어 굉장히 영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일 행사는 약 2시간 30분 정도의 발표와 20분 정도의 질의응답 및 경품 추첨, 그리고 1시간 정도의 저녁식사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발표는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시작되어 새로운 인텔 칩셋(H370, B360, H310)을 이용한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신제품 출시, 그리고 왜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사용해야하는 가에 대한 퀘이사존 커뮤니티 대표의 특강으로 이어지고,


잠시 휴식한 후, CSM, Tinker  보드, 워스크테이션에 대한 에이수스의 솔루션, 그리고 메인보드 사업을 향한 에이수스의 비전에 대한 발표가 이어집니다.


뭐.. 사실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인텔의 로드맵과 에이수스 메인보드 신제품까지 보면 본 행사의 90%를 봤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에 대한 발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SSD가 좋기는 하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으로 대용량 저장장치로서 대중적이지는 않고,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는 기존의 HDD에 성능을 부여하는 좋은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어떻게 쓰는지, 어떤 성능 향상이 있는지에 대해서 굳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이용하면 부팅 등 OS영역에 작은 용량을 SSD를 사용하고, 값싼 기존 HDD에 저장된 게임이나 대용량 자료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옵테인 메모리는 기존 저장장치 체제를 그대로 둔채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활용이 가능한 하나의 솔루션으로서 인텔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에 대한 시장 반응은 좋지 않은데, 일단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인텔은 CPU 프로세서에 인텔 옵테인 기술을 합친 '코어 i +'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장 인지도 및 활용도가 낮은 옵테인 메모리를 인텔의 간판 브랜드인 'i' 프로세서에 편승시킬 생각인 모양입니다.


 


아예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하면 그래도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내년(2019년) 1분기까지 인텔 데스크탑 프로세서 로드맵입니다.


8코어 커피레이크는 보이지 않습니다. (관련 루머가 돌아다니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8700k 의 장기집권이 예상되네요.


저전력 모델도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는 로드맵이 발표되었습니다.


 


메인보드 칩셋 로드맵입니다.


H370 및 H310 칩셋이 추가되었네요. 인상적인 것은 3분기에 Z390 칩셋이 Z370을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Z370이 너무 빠르게 출시되다보니 300번대 메인보드 칩셋의 일부 기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칩의 개념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Z370 칩셋과 Z390 칩셋의 차이로는 무선 기능(wifi, 블루투스)의 지원 유/무 정도가 되겠네요.


H310 칩셋은 보급형 모델이라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일반 개인들도 B 시리즈 메인보드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어쨌든 비지니스 모델과 개인용 모델은 일부 기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알 필요도 느끼기도 어렵죠.


 


다음으로 인텔의 새로운 300번대 칩셋을 사용한 에이수스 메인보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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